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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와 레저.신간

전남대병원 명사특강, 김지윤 박사 ‘한반도 정세’ 강연

전남대학교병원(병원장 안영근)이 최근 전남대의과대학 덕재홀에서 ‘미국과 중국 그리고 한반도 정세’를 주제로 김지윤 박사 초청 강연을 진행했다. 

교육수련실(실장 주재균 대장항문외과 교수) 주최로 올해 세 번째로 열린 명사초청 특강은 정치·경제·사회·문화 등 각계의 전문가를 초청, 전남대병원의 역할 및 나아갈 방향에 대한 조언과 직원들의 교양 함양을 위해 개최하고 있다.

미국MIT에서 정치를 전공하고 아산정책연구원 여론계량분석 센터장을 역임하고 있는 김지윤 박사는 전남대병원 임직원 200여명이 모인 가운데 이날 미국 대선과 국내정치·경제·외교·안보에 대해 심도있고 쉽게 다가갈 수 있게 이야기했다.

김 박사는 “러시아와 우크라이나의 전쟁이 2차대전 이후 처음으로 유럽에서 일어난 국제 전쟁으로 서유럽과 동유럽의 안보 인식 차이가 극명하게 드러났다”며 “코로나19 펜데믹에 이어 새로운 국제질서를 만들어 낼 원인으로 작동할 수 있다”고 말했다.

특히 김 박사는 “미국은 전쟁에 적극 개입하며 최근 신뢰를 잃어가던 리더십 회복에 일정 부분 역할을 하고 있다”며 “미국의 정보자산 및 군사력의 압도적 우월성을 보여주게 된 계기를 마련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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