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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단체

대한결핵협회, 손흥민의 역동적인 모습 담아낸 2022년도 크리스마스 씰 발행



대한결핵협회(회장 신민석, 이하 협회)는 2022년도 크리스마스 씰 “「꿈을 향해! 세계를 향해!」- 손흥민과 함께하는 크리스마스 씰”을 발행하고 10월 1일부터 결핵퇴치기금 마련을 위한 본격적인 모금 캠페인을 전개한다. 
  
 2022년 크리스마스 씰 모금은 결핵예방법 제25조 및 동법 시행령 제8조에 의거하여 질병관리청 승인 하에 30억 원을 모금목표로 2023년 2월 말까지 집중모금을 실시할 예정이다. 
  
올해 주인공인 손흥민 선수는 지난 2월 협회가 실시한 크리스마스 씰 소재 공모를 통해 선정되었으며, 손흥민 선수는 모금 취지에 공감하며 2022년도 크리스마스 씰 모델로 참여하기로 결정했다.

크리스마스 씰 모금은 10월 1일부터 시작되며 협회 기부스토어(loveseal.knta.or.kr), 전국 우체국 창구, GS25 편의점을 비롯해 각 학교ㆍ직장 우편모금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특히 올해부터는 자율모금 원칙의 일환으로서 원하는 수량만큼 크리스마스 씰(그린씰 포함)을 신청하고 학교에서 신청한 수량을 받아볼 수 있는 사전신청 시스템을 마련했다.
  
한편 협회는 크리스마스 씰 모금에 참여하는 기부자의 편의성 및 실용성을 개선하고자 배지 세트, 응원 타월 등 다양한 모금 상품과 더불어, 모바일 크리스마스 씰 카드, SNS 이벤트 등을 선보인다.
  
 카카오톡, 문자, 메일 등을 통해 메시지를 손쉽게 전달할 수 있는 크리스마스 씰 모바일 카드(card.knta.or.kr)는 남대문을 소재로 한 우리나라 최초의 씰을 비롯하여 2022년 손흥민 씰에 이르기까지, 그간의 국내 발행 크리스마스 씰 중 원하는 씰을 붙일 수 있다.
  
 또한 원하는 이미지로 씰을 만들어 카드에 붙일 수 있는‘나만의 씰’, 좋아하는 씰을 모아놓을 수 있는‘스크랩’, 보낸 메시지를 확인할 수 있는‘보낸 카드함’등 다양한 기능이 갖춰져 있다.
  
 인스타그램 등 협회의 SNS에서는 손흥민 씰 발행을 기념하여 손흥민 선수가 포효하는 모습을 담은 2022년도 크리스마스 씰 포스터, 열쇠고리 등을 제공하는 이벤트도 진행된다.

국민의 모금 참여로 조성된 결핵퇴치 기금은 취약계층 결핵환자 발견 및 치료 지원, 학생 결핵환자 치료 독려, 결핵균 검사 및 연구, 저개발국 지원 등 협회가 추진하는 다양한 호흡기 감염병 사업의 재원으로 소중히 사용되고 있다.
  
특히 65세 이상 어르신 결핵환자의 손길이 필요한 분들의 복약을 도와드리는 ‘시니어 결핵환자 복약지원사업’과 청소년 결핵환자의 완치를 독려하는 ‘학생 행복나눔 지원사업’은 소외된 계층을 돌아봄과 동시에, 미래사회를 이끌어 갈 건실한 주역이 건강하게 자랄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한다는 평가를 받는다. 
  
 본부 산하 결핵연구원, 글로벌협력원, 12개 지부, 6개 복십자의원을 중심으로 이뤄지는 보건의료 사업에 크리스마스 씰 모금액이 사용되며 국내외 호흡기 감염병 퇴치를 이끌어가고 있다. 

 2022년 크리스마스 씰 모금 전개를 앞두고 협회 신민석 회장은 “2020년 대비 가장 큰 폭으로 증가한 사망원인이 바로 호흡기 결핵”임을 강조하며 “결핵으로 대표되는 호흡기 감염병의 퇴치는 국민 모두의 관심이 뒷받침되어야만 가능하며 그 곁에 크리스마스 씰 모금이 함께하겠다”고 언급했다.
 
오는 11월 개막되는 2022 FIFA 카타르 월드컵을 앞두고 신민석 회장은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의 선전을 기원한다”며 “축구 국가대표팀이 코로나19, 태풍, 화재 등으로 어려움을 겪었던 우리 국민에게 웃음과 희망을 선사할 것이라 믿는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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