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메디허브(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이사장 양진영)는“연골세포 CXCR7의 골관절염의 새로운 치료 타겟으로서의 검증 연구”과제의 후속 연구결과가 제 1회 아시안 연골 골관절염 컨퍼런스(ACCO)에서 우수연제상을 수상하였다.
과제는 2020년부터 2021년까지 진행된 대구광역시 출연 첨복단지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대구 파티마병원을 주관기관으로 하여 케이메디허브 신약개발지원센터와 전임상센터가 협력하여 수행한 사업이다.
대구파티마병원과 케이메디허브 연구진이 골관절염의 보다 근본적인 치료타겟을 밝혀내기 위해 쥐의 무릎 관절에서 얻은 관절연골세포를 이용한 연구로 케모카인 수용체인 CXCR7의 발현과 활성이 염증조절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는 것을 밝혀냈다.
연구결과는 골관절염 발병과 관련된 새로운 기전을 규명하고 중요한 신규타겟을 제시함으로서 보다 근본적인 골관절염 치료제를 개발하는 데 효과적으로 활용될 것으로 기대된다.
연구과제는 대구파티마병원 김건우 의학연구소장을 중심으로 케이메디허브 신약개발지원센터 이선주 선임연구원과 문희겸 선임연구원이 함께 수행하여 제1회 아시안 연골 골관절염 컨퍼러스에서 수상의 영예까지 안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