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메디허브(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이사장 양진영)는 31일(화) 영장류 비임상시험을 포함한 비임상시험 및 신약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케이메디허브 전임상센터는 31일 키프라임리서치 오송Campus에서 ㈜키프라임리서치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 비임상시험 관련 전반적 협력 △ 인적 자원 교류 및 교육 △ 공동행사의 개최 △ 공동사업 홍보 등에 대한 사항에 대하여 협력을 추진하기로 했다.
케이메디허브 전임상센터는 신약 및 의료기기 등 의료제품 사업화를 위한 필수과정인 동물실험을 지원하고 있으며, 설치류와 토끼, 개, 돼지 뿐만 아니라 2022년부터는 영장류를 활용한 연구까지 지원하고 있다.
키프라임리서치는 ㈜바이오톡스텍 자회사로 영장류 비임상 독성평가 등을 위해 설립된 전문 CRO로, 앞으로 영장류를 이용한 독성 및 효능평가, 영장류와 설치류 흡입독성 서비스를 지원할 예정이다.
이번 협약으로 동물실험 분야에서 높은 기술력과 노하우를 갖춘 양 기관이 상호교류 및 협력하여 시너지 효과를 창출하고, 의료제품을 개발하는 기업 등의 동물실험 애로사항을 해결하고 의료제품 개발을 촉진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양진영 이사장은“동물실험 분야의 대표적인 기관과 기업이 상호협력 하여 의료제품의 제품화 촉진과 나아가 국가 바이오헬스 산업 성장 견인에 기여할 것을 기대한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