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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의약품안전처

식약처, 투명 페트병 재활용 원료 사용 확대...환경부, 식품업계 등과 업무협약 체결

연간 약 441톤의 플라스틱 사용 절감 효과 기대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투명 폐페트병을 재활용해 물리적으로 재생한 원료의 생산과 사용 확대를 위해 5월 23일 켄싱턴호텔 여의도(서울 영등포구 소재)에서 환경부, 한국코카콜라(유), 매일유업(주), 산수음료(주) 등 식품업체와,(사)한국포장재재활용사업공제조합, ㈜알엠, ㈜에이치투 등 재생업체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업무협약은 5월말 투명 폐페트병 재생원료로 만든 식품용기를 처음으로 사용한 제품 출시에 맞춰 민관의 협력체계를 공고히 하여 투명 페트병 순환체계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했다.

그간 식약처는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재활용을 확대하고자 물리적 재생원료를 식품용기의 원료로 사용할 수 있도록 안전기준을 마련했으며 지난해 1월 국내에서 처음으로 물리적 재생 원료(PET, 페트)를 식품용기의 제조에 사용할 수 있도록 인정했다. 

 이번 협약으로 식약처와 환경부는 투명 페트병 재생원료가 안전하게 재생산되어 식음료업체에서 사용이 확대될 수 있도록 관련 안전기준과 법령 등 제도개선을 위해 노력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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