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온스(대표 송수영, 윤상배) 의 프리미엄 비타민 ‘메리트C 리포좀 비타민C 트리플샷’이 인기에 힘입어 론칭 기념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23일 밝혔다. 금번 프로모션은 ‘메리트C 리포좀 비타민C 트리플샷’ 제품 구매 후 포토리뷰를 작성하기만 해도 100% 스타벅스 아메리카노 쿠폰을 증정한다. 배송 완료일 기준 2주 이내 포토리뷰 작성 후 네이버 설문 폼을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 휴온스는 환절기 및 미세먼지 농도가 높은 봄을 맞아 건강 관리에 각별히 주의해야 하는 만큼 가족, 주변 지인들에게 건강도 챙기고, 커피도 선물할 수 있는 좋은 기회를 마련하기 위해 이번 프로모션을 기획했다고 설명했다. 또 카카오선물하기 전용 패키지를 제작해 패키지 오픈 시 "오늘도 잊지 말고 SHOT TiME"이라는 메시지를 통해 일상 속 메리트C 비타민 챙김 습관을 강조했다. ‘메리트C 리포좀 비타민C 트리플샷’은 '액상+정제 비타민' 제품으로 체내 흡수율을 높인 ‘리포좀 비타민C’와 혈압·항산화 이중 기능성의 ‘코엔자임 Q10’을 메인으로 한 상큼한 레몬맛의 제품이다. 많은 액상 용량으로 목 넘김이 편리하며, 바쁜 일상의 반복으로 지치고 활력이 부족한 현대인들을 위한 18종의 기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연세의생명연구원(원장 신전수)은 최근 국제실험동물관리평가인증협회(Association for Assessment and Accreditation of Laboratory Animal Care International, AAALAC)로부터 최고등급인 완전인증을 획득했다. 2004년에 완전인증을 획득한 후 7차례 연속된 성과로 이번 인증을 통해 연세대학교 의과대학의 동물실험 환경 우수성을 다시 한번 더 입증했다. AAALAC는 실험동물의 윤리적인 사용과 관리를 연구기관에 정착시키기 위해 1965년 미국에 설립된 동물실험 분야 최고 권위의 인증기관이다. 전 세계 동물실험 연구기관을 대상으로 평가를 통해 AAALAC 인증을 부여하고 있다. AAALAC 실사단은 작년 7월 11일부터 이틀간 에비슨의생명연구센터에 위치한 연세의생명연구원 실험동물부를 방문해 현장평가(Site-visit)를 실시했다. 평가는 연세의생명연구원이 AAALAC에 제출한 3년 동안의 시설설명서를 바탕으로 현장 점검과 동물실험 관련 서류 검토, 연구 및 시설 관리자 인터뷰, 동물실험윤리위원회 미팅 순으로 진행됐다. 이후 평가 사항과 개선 의견을 연세의생명연구원에 전달했다. 실사단
아주대병원 권역별호스피스센터가 4월 17일부터 19일까지 3일간 호스피스·완화의료 표준교육과정Ⅱ(실무교육 20시간)를 실시해 의사, 간호사, 사회복지사 총 34명의 전문인력을 배출했다. 호스피스 전문인력은 연명의료결정법 시행규칙 제20조 제1항 호스피스 전문기관 지정 기준에 의거 법정교육으로 표준교육Ⅰ(이론교육 40시간)을 이수한 자에 한 해 표준교육Ⅱ(실무교육 20시간)를 이수하여 총 60시간을 수료해야 활동할 수 있다. 이번 교육은 4월 17,18일 양일간 실시간 온라인 교육과 19일 오프라인 교육으로 진행됐으며, △ 통증 등 말기 증상 관리의 실제 △ 임종 돌봄 및 돌봄 프로그램 실제 △ 환자 및 가족 간 의사소통 △ 전인적 평가와 돌봄 계획 수립 △ 의사·간호사·사회복지사 직종별 토의 등 호스피스 실무에 필요한 전문적인 교육으로 구성됐다. 이현우 센터장(종양혈액내과)은 “매년 2~3회 시행하는 호스피스완화의료 표준교육과정에 많은 분들이 지원하고 있다. 호스피스 필수인력뿐 말기 환자와 가족 돌봄의 질 향상을 위해 관심 있는 많은 분들이 교육에 참여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위기대응 자문위원회(위원장 정기석)의 정책 제언을 바탕으로 추진한 '국내 감염병 위기소통 효과성 강화를 위한 조직 구조‧체계 개선안 연구'의 결과를 발표했다. 연구는 감염병 대유행과 같은 공중보건 위기상황에서 국민들과 효과적으로 소통할 수 있는 체계와 구조, 즉 시스템 정비에 중점을 두고 전략적 방향을 제시했다. 코로나19 유행 사례를 기반으로 4가지* 세부 과제를 통해 질병관리청의 위기소통 개선 방향성을 도출했다. 연구진은 소통환경 분석, 해외사례 분석을 통해 기존 감염병 위기소통의 목표와 기능을 보완하고 재설정할 필요가 있음을 파악했다. 먼저 감염병 위기소통에서 ‘방역 관련 정보를 알리는 것’ 외에도 ‘과학적 근거 및 조직의 신뢰 획득’을 소통의 핵심 목표로 설정할 필요가 있다. 아울러 목표 달성의 효과성을 위해 제도 배열*에 대한 개선 노력의 필요성에 대해 언급했다 . 또한, 감염병 위기에서 정부의 소통은 일반적인 상황일 때와 차별적인 기능을 발휘해야 하며, 이를 위해서는 기존의 위기소통 원칙인 신속성, 투명성, 정확성에 더하여, ‘협력과 조정(coordination)’ 기능의 강화가 필요하다는 점을 지적했다. 연구진은 질병관리청 내 소통전담조직(대변인
김재원 가톨릭대학교 인천성모병원 재활의학과 교수가 최근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린 ‘대한재활의학회’ 2024년 춘계학술대회에서 ‘신진연구자상’을 수상했다고 23일 밝혔다. 대한재활의학회는 매년 춘계학술대회를 통해 우수 연구 및 발표에 대한 시상을 진행하고 있다. 신진연구자상은 2022년 처음 제정된 상으로, 지난 1년간 전국 젊은 재활의학과 전문의를 대상으로 연구 업적이 가장 우수하고, 의학 발전에 기여한 연구자를 선정해 수여하는 학술상이다. 김재원 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 재활의학과 교수는 장대현 인천성모병원 재활의학과 교수와 함께 발달지연 아동에서의 유전검사(Genetic diagnosis in children with developmental delay or intellectual disability)를 주제로 한 연구성과를 국제 저명 학술지인 ‘사이언티픽 리포트(Scientific Reports)’에 게재하는 등 다양한 주제의 의학 유전 분야 연구를 진행하며 재활의학 분야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분당서울대병원 영상의학과 김진희 방사선사가 쓴 '방사선사는 이렇게 일한다'가 출간됐다. 이 책은 청년의사의 보건의료 분야 직업 탐구 시리즈 ‘병원으로 출근하는 사람들’의 여덟 번째 편이다. 그는 분당서울대병원 CS 사내강사로 활동하면서 글쓰기 플랫폼 ‘브런치’에 방사선사가 알아야할 병원의 고객만족 이야기를 연재한 것이 계기가 되어 이 책을 출간하게 되었다. 책은 ▲제1장 뢴트겐을 만나다 ▲제2장 병원을 만나다 ▲제3장 환자를 만나다 ▲제4장 병원 너머 다른 세상을 만나다 ▲제5장 미래를 만나다 총 5가지 챕터로 구성했다. 저자는 대학 시절 병원 실습 경험담부터 국가고시로 방사선사 면허를 취득하고 병원에 취업하는 과정에서 겪은 일화들, 생업의 현장인 병원에서의 역할, 환자·동료와의 에피소드, 미래 전망 등 다양한 이야기를 에세이 형태로 담아내며 방사선사라는 직업의 전반을 소개한다.
질병관리청(청장 지영미)은 4월 22일(월), 대한골대사학회(회장 김낙성·이사장 백기현)와 골다공증 예방 관리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양 기관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우리나라 국민의 골다공증 현황 파악 및 관련 연구를 수행하고, 이를 기반으로 골다공증 예방 관리를 위한 대국민 홍보에 대해 상호 협력해 나가기로 하였다. 업무협약 주요내용은 ➊국민건강영양조사를 통한 골밀도검사 수행, ➋골다공증 예방관리를 위한 대국민 홍보, ➌골다공증 관련 연구 수행 등이다. 질병관리청은 인구 고령화에 따른 골다공증 증가로 사회경제적 부담이 예상되어 이를 대비한 근거 생산을 위해 국민건강영양조사에 골다공증검사를 ’24년에 추가하였고, 예방 관리 수칙 개정과 홍보를 실시하고 있다. 대한골대사학회는 골 관련 연구 학회로서 노인성 질환인 골다공증 및 근감소증을 비롯한 근골격계 대사질환의 연구 및 치료, 대국민 골다공증 인식개선 활동 및 골다공증 관련 역학연구를 수행하고 있다. 특히, 대한골대사학회와 상호 협력(’24~’28년)하여 수행하는 국민건강영양조사 골밀도검사(40세이상)는 표준화된 검사 장비(DXA)와 방법이므로 신뢰성 있는 자료를 생산하여 활용도가 높을 것으로 기대하고
오에스알홀딩스는 국내 면역항암기술 분야의 선도기업 중 하나인 신라젠과 양사 간의 기술 및 임상 개발 자원을 공유하고 전략적 협력을 강화하기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이번 MOU 체결을 통해 두 회사는 현재 보유중인 플랫폼 기술과 신약 물질의 시너지 창출을 위한 다양한 협력방안을 모색하기로 하였다. 오에스알홀딩스는 2019년 한국에 설립된 글로벌 헬스케어 지주사로 최근 시장의 관심을 받고 있는 “hub-and-spoke” 모델의 사업 구조를 지니고 있다. Roivant Sciences로 대표되는 hub-and-spoke 모델은 지주사에서 자회사들의 신약개발 전략과 임상개발계획 및 자원배분을 집중관리하는 한편 자회사들은 신약자산이나 기술개발에 매진하도록 도와주는 구조다. 자회사가 모회사에서 분사되거나 별도 상장될 수 있으므로 신약후보의 임상단계가 진행될수록 오히려 자원효율성이 극대화될 수 있다는 장점으로 인해 “PureTech Health”, “BridgeBio Pharma” 등 hub-and-spoke 모델에 사업기반을 둔 글로벌 바이오텍 기업들을 찾아볼 수 있다. 오에스알홀딩스는 현재 스위스 면역항암제 개발 기업 Vaximm AG와 국내
한국의약품수출입협회(회장 류형선)는 화장품 수입업체를 대상으로 2024년 5월 22일 포스코타워 역삼에서 화장품 주요정책 방향과 화장품 수입절차의 이해 증진 및 소통 강화를 위해 식품의약품안전처와 함께‘2024년 수입화장품 정책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정책설명회 주요 내용은 △식약처 화장품 주요정책 추진방안 △화장품 제조유통관리 기본계획 △기능성화장품 심사제도 △세관장확인제도 관련 요건확인 및 품목분류 사례 △화장품 수입절차 및 표준통관예정보고 △병행수입화장품 동일성검사 △화장품 품질검사 안내 △화장품 책임판매관리자 법정 의무교육 안내 등이며, 표준통관예정보고시 자주 질문하는 사항에 대해 FAQ(자주 묻는 질문집)도 마련하여 당일 배포할 예정이다. 정책설명회 참석을 원하는 분은 4월 22일부터 4월 30일까지 사전등록을 신청할 수 있다. 한국의약품수출입협회는 이번 정책설명회가 화장품 업계의 수입업무에 이해도를 높이는 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올해 취임한 제18대 류형선 회장의 회원 중심 서비스 실현에 발맞춰 앞으로도 설명회 개최 및 업계와 소통하는 기회를 지속적으로 마련할 예정이다.
한국애브비(대표이사: 강소영)는 건선성 질환 치료제 스카이리치 프리필드펜 주 150mg/mL(Skyrizi, 성분명 리산키주맙, Risankizumab)의 손발바닥 농포증 허가 기념 기자간담회를 22일 개최했다. 기자간담회에서는 고려대학교 구로병원 피부과 백유상 교수가 ‘손발바닥 농포증(PPP) 치료의 최신 지견 및 건선성질환 치료에 있어 스카이리치의 임상적 의의’를 주제로 발표했다. 이날 백유상 교수는 “손발바닥 농포증은 국내 환자 수가 1만여 명 정도 되는 희귀난치질환으로 질병의 호전과 악화를 끊임없이 반복하기 때문에 올바른 진단과 효과적인 치료로 꾸준히 관리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치료에 있어 효과와 안전성을 갖춘 치료제를 선택해야 하며 장기간 지속해야 하는 특성상 환자의 편의성도 중요한 요소라 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백 교수는 “건선성 질환 치료에서 유의미한 효과와 연4회라는 편의성까지 갖춘 스카이리치가 손발바닥 농포증 환자들에게도 새로운 치료 옵션이 될 것”이라며 “환자들이 앞으로 전문의와 올바른 상담과 효과적인 조기 치료를 통해 깨끗한 피부 개선과 건강한 생활을 유지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