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트라우만 덴탈 코리아(대표 서충석, www.straumann.com/kr, 이하 스트라우만 코리아)가 임플란트 최신 지견과 디지털 덴티스트리 현황과 전망에 대해 소개하는 미디어 아카데미를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미디어 아카데미는 지난 3월 26일 삼성동 본사 회의실에서 국내 미디어 헬스케어 담당 기자들을 대상으로 진행되었다. 세션 구성은 경희대 치과 대학 권용대 교수가 임플란트 최신 지견과 트렌드를 함께 소개하면서 관련 임플란트 임상 케이스들을 친절하게 소개했다. 권용대 교수는 ”오는 2026년 초고령 사회 진입을 앞두고 평균 수명이 길어지면서 장기 안정성이 입증된 오래 쓸 수 있는 임플란트가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며, “식립한 임플란트가 잇몸뼈와 잘 융합해 얼마나 오랫동안 유지되는지 임플란트 장기 안정성을 꼼꼼히 살펴야 하며, 당뇨 등 위험부담이 있는 환자들을 대상으로도 임상데이터가 있는지 확인해야한다. 스트라우만의 임플란트 제품은 10년 데이터를 통해 99.7%의 높은 생존율과 당뇨 환자군 치료 성공률을 입증한 바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선치과병원 박찬익 원장이 팬데믹을 거치면서 치과 산업에서도 빠르게 진화되고 있는 디지털 덴티스트리 현황과 전망에
(주)휴온스메디텍(대표 천청운)은 티슈형 살균소독제 '헥시와입스' 관련 기술 특허를 중국에서 취득했다고 25일 밝혔다. ‘헥시와입스’는 국내에서 최초로 개발한 클로르헥시딘 성분의 티슈형 소독제다. 알코올을 배제해 액상형 클로르헥시딘 보다 항균 지속성이 높으며, 희석액이 티슈에 묻혀진 상태로 개별 포장돼 있다. 별도의 희석과 조제, 건티슈에 묻히는 과정이 필요하지 않아 감염병 예방 및 관리에 효과적이며, 중환자실 입원환자의 침상 목욕 시 편리해 국내 종합병원 약 60여 곳에서 사용 중이다. 이번 특허는 이미 국내에서 취득된 바 있는 ‘클로르헥시딘 또는 이의 유도체 및 실리콘계 유화제를 포함하는 항균 지속성이 개선된 수용성 소독용 조성물'에 대한 것으로, 알코올성 용제가 배제돼 휘발로 인한 주성분 방출에 대한 문제점을 개선한 것이 특징이다. 휴온스메디텍 관계자는 “이번 특허를 통해 자사의 우수 기술력을 중국 시장에 널리 알리는 계기가 마련됐다”며 “티슈형 살균제 헥시와입스의 중국 진출 가속도를 더욱 높이는데 노력하겠다”고 밝혔다.한편, 휴온스메디텍은 감염관리 및 의료기기 전문 기업으로 국내를 넘어 해외 시장을 타겟으로 저변 확대에 나서고 있다.
동아참메드(대표이사 사장 김민영)는 지난 14일부터 17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된 제39회 국제의료기기∙병원설비전시회 ‘KIMES 2024’에 참가했다고 25일 밝혔다. 동아참메드는 이번 KIMES 2024에서 이비인후과 진료대 ‘DCU-8000’, ‘DCU-4000’, 영상시스템 등을 선보였다. 약 300 명의 방문객 및 약 50 개 이상의 고객사가 동아참메드 부스를 방문해 이비인후과 진료대와 영상시스템 등 동아참메드 제품의 우수성을 확인했다. 이비인후과 진료대 ‘DCU-8000’과 ‘DCU-4000’은 고급스러우면서 하이테크한 디자인을 적용했으며, 환자가 안정감을 느낄 수 있도록 앰비언트 라이트를 도입했다. 직관적인 LED 표시창, 분리 세척 가능한 스테인리스 패널, 효율적인 데스크 하부 구조 등으로 사용자 편의성을 높였다.
시안솔루션(대표 서안나)이 29일(금)부터 30일(토)까지 SC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되는 대한견주관절의학회 제31차 춘계학술대회(KSES 2024) 전시에 참여한다. 이번 학회에서 시안솔루션은 최근 개발한 ‘3D 가상 수술 계획 소프트웨어(3D virtual surgery planning software)’를 선보인다. 이 소프트웨어는 환자 맞춤형 어깨 인공관절치환 수술 설계를 위해 개발되었으며, 의사는 이를 활용해 수술 계획을 삼차원 데이터에 시각화하고 다양한 수술계획을 시뮬레이션할 수 있다. 센터핀과 스크류의 위치를 설정하면 수술을 받는 환자의 어깨뼈에 인공관절이 가장 깊게, 안정적으로 박히는 각도와 깊이에 대한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으며, 환자 맞춤형 수술 가이던스를 설계하는 방법에 관한 특허를 받은 기술이 적용됐다. 가상 수술 계획을 확정하면, 그 계획대로 센터핀과 스크류를 삽입하기 위해 사용할 의료기기인 가이던스를 설계하고 3D 프린터로 제작할 수 있다.
▲ 이스라엘 의료기기 기업 Simpliva사의 폐쇄형약물전달장지(CSTD) 'Chemfort' 시리즈 (주)휴온스메디텍(대표 천청운)은 최근 이스라엘 의료기기 기업 Simpliva 사로부터 폐쇄형약물전달장치(CSTD) ‘Chemfort’ 시리즈 대한 수입 허가를 완료했다고 22일 밝혔다. Chemfort 시리즈는 항암제 조제 및 투약 과정에서 약물 노출 사고 방지가 가능한 약물전달장치(CSTD, Closed System Transfer Devices)이다. Chemfort는 바이알 어댑터, 백 어댑터, 주사기 어댑터, 루어락 어댑터, IV 안전 수액세트로 구성이 되어 있으며, 항암제를 주사기로 추출하거나 혼합해 환자에게 투여하는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유해 물질 유출을 차단한다. CSTD는 미국, 유럽 및 일본 등의 국가에서 이미 보급이 확산된 제품이다. 미국의 경우 위험 약물 취급 시 90% 이상의 병원에서 CSTD를 이용하여 위험약물을 취급하고 있으며, 특히 미국 약전(USP800)에는 위험 약물 조제 시 CSTD로 분류된 의료기기를 사용하도록 권장하고 있다. 휴온스메디텍은 이번 폐쇄형약물전달장치 출시를 통해 국내 항암제 조제 및 항암 시장의 가장 시급
뷰노(대표 이예하)는 이사회를 통해 아트만자산운용과 빌랑스인베스트먼트가 공동으로 조성한 신기술사업투자조합을 대상으로 104억원의 영구 전환사채(CB) 발행을 결의했다고 21일 공시했다. 영구 전환사채는 회계상 자본으로 인정되며, 최대 60년 만기로 상환권을 회사가 보유한다. 이번 결정으로 뷰노는 세계 최대 의료기기 시장인 미국을 포함한 해외 진출을 더욱 가속화하는 한편, 기존 목표로 했던 2024년 하반기 분기 기준 흑자 및 2025년 연간 흑자 달성 이후 시점을 고려한 선제적인 재무지표 및 재무비율 관리의 기반을 마련했다. 뷰노는 올해 AI 기반 뇌 정량화 의료기기 뷰노메드 딥브레인®의 미국 공식 런칭을 앞두고 있다. 또한 AI 기반 심정지 예측 의료기기 뷰노메드 딥카스™의 연내 FDA 인허가 획득을 위해 현지 의료기관과 임상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해당 제품은 지난해 6월 국내 의료AI 업계 최초로 FDA 혁신의료기기로 지정된 바 있다. 김준홍 뷰노 최고재무책임자(CFO)는 “이번 영구 전환사채 발행으로 재원을 효율적으로 활용하고 과감한 해외 시장 진출을 이어갈 수 있는 힘을 얻게 됐다”며 “뇌와 심장, 눈, 폐 등 인간의 주요 신체기관을 아우르는 의료
암 정밀 분석 전문기업 아이엠비디엑스(대표이사 김태유, 문성태)가 20일 서울 여의도에서 열린 기자간담회를 통해 코스닥 시장 상장에 따른 성장전략과 비전을 밝혔다. 하지만 오는 27년에야 흑자 전환할 것으로 회사측은 예측하고. 있어 매출확보가 최대 과제로 부각되는 모양새다.물론 다국적기업인 아스트라제니카와의 협업을 비롯 대만 등 해외영업이 탄력 받고 있어 매출 증대에 긍정적 신호도 감지되고 있다. 서울대병원을 비롯한 국내 34개. 상급종합병원에서 처방이 나오고 있지만 빅5중 하나인 신촌 세브란스병원은 아직 응답이 없는 상태이다. 간편성과 급여 적용 등 여러 잇점에도 불구하고 병원들이 선뜻 처방을 주저하는 대목도 회사가 풀어야할 마케팅의 숙제로 남아 있다. -아이엠비디엑스 연도별 매출 추이(괄호안은 적자 규모.,자료 출처 아이엠비디엑스) 이날 김태유 공동 대표이사는 “암은 삶에서 피해갈 수 없는 여러가지 질병 중 하나인데, 혈액검사만으로 암을 조기 발견하는 액체생검 기술은 전 세계 암 연구자들의 화두로 떠오르고 있다”며 “당사는 성공적인 임상서비스 진입과 기술 상용화로 NGS 기술 고도화와 시약 내재화 및 검사 가능한 암종 확대를 진행할 것” 이라며 “코스닥
스카이랩스(대표 이병환)가 오므론헬스케어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양사는 본 협약을 통해 스카이랩스의 기술력과 오므론의 글로벌 인프라를 바탕으로 스카이랩스의 카트 비피에 대한 글로벌 유통 및 사업개발을 논의할 예정이다. 카트 비피는 반지형 연속혈압측정 의료기기로, 환자의 착용만으로 24시간 혈압 변동성을 모니터링할 수 있는 제품이다. 작년 해당 기능으로 국내 식품의약품안전처 허가를 획득했고, 최근 전세계 최초로 24시간 연속혈압측정기(ABPM), 침습형 동맥혈압측정법, 표준 청진법 비교에서 정확도를 검증하여 각각 KCJ(Korean Circulation Journal)와 네이처과학학술지(Nature Scientific Reports), 대한의학회학술지(JKMS)에서 연구결과를 발표했다.
휴온스메디텍이 KIMES 2024에서 국산 의료기기 전문 기업의 저력을 알렸다. (주)휴온스메디텍(대표 천청운)은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된 국내 최대 규모의 국제의료기기·병원설비전시회 'KIMES(키메스) 2024'에 참가했다고 19일 밝혔다. 휴온스메디텍은 체외충격파와 약물주입을 통한 치료 영역과 에스테틱, 소독·멸균까지 종합 의료기기 포트폴리오를 선보였다. 치료 영역에서는 테니스 엘보 등 관절, 인대 재생 및 염증 제거에 도움이 되는 체외충격파 치료기 ‘MT-3000’과 국내 최초 초음파를 탑재한 요로 결석 치료기기 ‘URO-UEMXD’, 산부인과에서 쓰이는 여성용 약물 정량 주입기 '질소프Queen', 그리고 요실금 개선 기구 ‘Urino’를 선보였다. 에스테틱 영역에서는 국내외 1만 8천여 대가 판매된 약물정량자동주입기 '더마샤인 프로'와 여드름 치료용 의료기기 '더마 아크네'를 알렸다. 소독·멸균 영역에서는 일회용 내시경 소독제를 사용하는 연성내시경용 세정소독기 ‘휴엔싱글’과 클래스B 등급의 카세트형 소용량 고압증기멸균기 ‘Enbio’를 선보여 관람객들의 눈길을 끌었다. 특히 휴엔싱글은 1회용 소독제를 사용하는 내시경 소독기로, 기존의 내시경 소독기
GE헬스케어(나스닥: GEHC)는 13일 자선 단체인 GE헬스케어재단을 설립했다고 밝혔다. GE헬스케어 재단은 GE헬스케어와 분리된 독립 법인으로, 정밀 의료 접근에 대한 공평성 증진에 초점을 둔 자선 활동을 진행해 나갈 예정이다. GE헬스케어재단은 의료서비스의 접근성 제고와 사람중심의 유연한 맞춤의료 제공에 주력하는 비영리 단체를 지원하며, 궁극적으로 이를 통해 소외된 지역사회의 장벽을 없애고 공평한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GE헬스케어 재단의 조사에 따르면, 오늘날 전세계에서 2분마다 여성 한 명이 임신 또는 출산 관련 합병증으로 사망하고 있다. 이 단체는 전세계 산모들을 위한 일차 진료 및 조산 전문가 부족 악화 등 의료에 대한 주요 과제를 해결에 기여하는데 주력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