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브데이터(대표 박수정)가 교육 출판 전문기업 동아출판과 AI 디지털교과서 사업 공동 추진을 위해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동아출판은 1945년 설립하여 80년 가까이 초·중·고등학교 교육 콘텐츠에 대한 노하우를 축적해 온 교육 콘텐츠 및 서비스 전문 기업으로 한세예스24홀딩스㈜가 100% 지분을 보유하고 있는 한세예스24홀딩스의 자회사이다. 현재 동아출판과 라이브데이터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관하는 ‘K-클라우드 교육 SaaS 개발 지원사업' 에 선정돼 AI 수학 진단 학습 SaaS를 공동 개발 중이다. 금번 협약 체결을 통해 양사는 AI 디지털교과서 사업의 공동 추진 까지 제휴를 확대키로 했다. 협약 체결을 통해 라이브데이터는 기존의 AI 학습 진단 플랫폼 ‘플런저 수학' 및 AI 튜터링 엔진을 동아출판이 보유한 수학, 정보 등 교과서에 적용할 계획이다. 아울러 라이브데이터는 AI 디지털교과서 플랫폼 구축에 필요한 AI 엔진 적용 및 데이터 수집과 분석 등 동아출판의 AI 개발 업무를 총괄키로 했다. 라이브데이터는 AI 디지털교과서의 차별화를 위해 AI 엔진으로 수집한 개인 학습 데이터를 GPT와 결합한 ‘학생 맞춤형 AI 튜터’를
하트-하트재단과 현대백화점그룹이 주최 및 후원하고 사회적 기업 툴뮤직이 기획한 차세대 문화예술 인재 양성사업 ‘H-라이징 콘서트’가 8월 24일(목) 오후 7:00 현대백화점 천호점 문화홀에서 개최된다. 이번 H-라이징 콘서트는 문화예술 차세대 인재 양성사업 6기 장학생 가운데 우수 장학생으로 선발된 5명과 다양한 분야의 전문 음악인이 함께 참여하는 콘서트다. 음악 전문가를 활용한 체계적이고 다각적인 음악 교육을 위해 장학금을 지원하며, 음악적 기량 향상을 위한 H-라이징 콘서트 참여를 통해 장학생들의 무대 경험을 제공해 성장하도록 돕는다. 음악감독은 경희대학교 교수 피아니스트 임효선과 서울대학교 교수 바이올리니스트 김다미, 연세대학교 교수 비올리스트 김상진, 그리고 중앙대학교 교수 첼리스트 주연선이 자신의 재능을 기부해 미래의 전문 음악인 양성에 힘쓰고자 멘토로 참여한다. 스페셜 게스트로는 팬텀싱어 시즌1 우승팀 ‘포르테 디 콰트로’의 멤버이자 클래식, 뮤지컬 등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는 테너 김현수와 유쾌하고 재치 있는 입담을 가진 최고의 진행자 장일범이 참여한다.
전국영화교육연구회에서 주최하는 제5회 교육영화제가 오는 9월 8일(금)~9일(토) 이틀간 아트나인 극장에서 ‘우리가 만드는 빛’ 주제로 관객들을 만난다. 제5회 교육영화제는 개막식과 폐막식으로 나눠서 진행된다. 개막식에서는 축하 공연 및 학생∙교사들이 참여한 교육 영화 백일장, 영화 리뷰, 영화 수업 사례 나눔 공모전 시상식이 진행된다. 이어서 개∘폐막식 초청작으로 학생 부문과 일반인 부문으로 나누어 교육을 주제로 한 영화들을 상영한다. 학생 부문으로는 2022년 하반기부터 2023년 상반기 국내 주요 어린이∘청소년 영화제에서 수상한 작품들을 초청하였으며, 일반인 부문으로는 단편 배급사들이 추천한 80편의 작품들 중에서 5편을 선정하여 상영한다. 제26회 부천판타스틱 영화제에서 저 세상 패밀리상을 수상하며 많은 관객들로부터 호응을 얻은 ‘버거송 챌린지’, 제5회 제주혼듸독립영화제 혼듸대상을 수상한 ‘코끼리 뒷다리 더듬기’ 등 총 14작품이 영화제 기간 동안 상영되며 모든 영화들을 대상으로 GV(관객과의 대화)도 펼쳐진다. 부대 행사(온라인 교육 프로그램)로는 배리어프리 영화 제작 연수와 스마트폰 영화 제작 연수가 진행되며,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교권과 학생
사단법인 대한산악연맹(회장 손중호)은 지난 11일 , 이모라이브(주)(대표 이기성)와 대한산악연맹 본사에서 여러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클라이밍 발전 및 활성화를 위한 후원 계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연맹은 이모라이브로부터 '2023 IFSC 서울 스포츠클라이밍 청소년 세계선수권 대회'와 '2024 UIAA 청송 아이스클라이밍 월드컵 대회' 후원과 통역 서비스를 후원받게 되며 클라이밍 종목 발전을 위해 함께하게 됐다. 이날 협약식에 참석한 손중호 대한산악연맹 회장은 "클라이밍 종목을 위해 후원을 결정해 주셔서 감사하다. 이모라이브의 지원을 받아 보다 경쟁력 있는 국제대회를 개최하고 클라이밍 종목 저변확대와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광주 무등현대미술관(관장 정송규)에서는 8월 24일까지 서양화가 손은영 작가의 전시가 펼쳐진다. 손은영 작가의 특징은 현대인의 심리적 갈등과 불안을 깊이 있게 그렇지만 부드러운 색채로 그려내는 것이다. 그녀의 작품에서는 집과 눈이라는 소재가 주요 테마로 자주 등장, 슬픔과 그리움의 감정을 중심으로 다양한 심리적 표현을 캔버스에 담아낸다. 또한, 손은영 작가는 시간과 장소를 초월한 동심의 세계를 탐구하며 그녀의 어린 시절 추억과 아버지와의 따뜻한 순간들을 통해 현대인의 외로움을 위로하는 작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이고 있다. 홍익대 미술대학원에서 석사 학위를 받은 손작가는 현재 서울미술협회 부이사장으로 활동 중이며, 활발한 창작 활동을 펼치고 있다.
웹3 블록체인 게임 플랫폼 ‘이스크라(ISKRA, 대표 : 이홍규)’가 미국 1위 암호화폐 거래소 코인베이스(Coinbase)의 메인넷 ‘베이스(Base)’ 주요 웹3 프로젝트로 선정되었다고 10일 밝혔다. 총 20곳의 주요 프로젝트 중 게임 플랫폼은 글로벌 전체에서도 이스크라 뿐이다. 코인베이스는 미국 나스닥 상장사로 세계 최대의 암호화폐 거래소 중 한 곳이다. 최근 이더리움 레이어2 네트워크 기반 메인넷(Mainnet)인 ‘베이스(Base)’를 내놓으면서 이스크라를 첫 번째 주요 아시아 및 신흥 시장 웹3 프로젝트 중 하나로 선정했다. 특히 이스크라가 세계적 수준의 게임을 제공하고 한국 콘텐츠를 참여시킬 수 있는 능력과 글로벌 역량을 갖춘 팀이라는 점을 주목했다. 이를 통해 신규 시장 확장에 중요한 파트너로 협업한다는 계획이다. 이스크라는 블록체인을 기반으로 게임 론칭부터 거버넌스 토큰(투표권을 행사하는 토큰) 판매까지 지원하는 플랫폼을 운영한다. 지난해 4월 설립 단계부터 520억원 규모의 투자를 유치했다. 주요 투자사로는 카카오벤처스와 패스트벤처스, ROK캐피탈 등의 벤처캐피탈(VC)와 넷마블, 네오위즈, 조이시티 등 국내외 주요 게임 개발사가 있다.
그램퍼스(대표 김지인)가 서비스 중인 요리 시뮬레이션 게임 ‘마이리틀셰프’의 홍보 모델 선정과 동시에 게임 내 59번째 새로운 테마 레스토랑 ‘푸딩 하우스’를 공개했다. 마이리틀셰프는 새로운 모델 발탁을 기념해 홍보 모델 실루엣 이미지를 공개하며, 홍보 모델과 함께 펼쳐나갈 여정들을 예고한 바 있다. 유저들은 실루엣 이미지를 확인하고 다양한 인물들을 추리하며 홍보 모델에 대한 기대감과 호기심을 자아냈다. 공식 발표로 모델의 정체는 BB GIRLS 유정으로 밝혀졌다. 마이리틀셰프는 연습생부터 약 5년간 플레이 해오며 유저로 연을 맺은 BB GIRLS 유정이 단순 모델이 아닌 열혈 셰프로서의 모습을 보여주기에 안성맞춤일 것으로 판단해 게임을 대표할 얼굴로 선정했다. BB GIRLS 유정은 6주년 맞이 및 여름 프로모션을 함께하며 게임을 알릴 예정이다.
화순전남대학교병원은 북크루 대표이사인 김민섭 작가를 초청해 ‘채움 강좌’를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 ‘나는 지방대 시간강사다’, ‘대리사회’ 등의 저자인 김 작가는 최근 출간한 ‘당신이 잘되면 좋겠습니다’를 통해 사회 곳곳에서 대중들과 소통하며 선한 영향력을 전하고 있다. 김 작가는 ‘동정과 다정의 감각-당신이 잘되면 좋겠습니다’를 주제로, 자신의 인생에서 발견한 물음표들을 통해 책을 집필하게 된 계기 등을 이야기하며 강연을 시작했다. 이어 대학에서 문학을 공부하고 지방대학의 시간강사, 햄버거 프랜차이즈 아르바이트, 대리기사로 일하면서 바라본 사회와 그 속에서 비춰진 자신의 모습을 통해 얻은 교훈 등을 전했다. 특히 지난 2017년 SNS에서 화제를 모은 ‘김민섭 찾기 프로젝트’와 유 퀴즈 온 더 블럭에 출연한 에피소드를 이야기해 강연장을 찾은 직원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김 작가는 “타인의 행복을 더 돕고자 시작한 ‘김민섭씨 찾기 프로젝트’는 많은 사람이 각자의 자리에서 저마다의 방식으로 타인을 돕고자 했다”며 “이것을 놀랍고 따뜻한 연대, 다정하고 정중한 연대다”고 설명했다.
화순전남대학교병원이 8월 8일 낮 12시 30분 지하대강당에서 환자와 지역주민을 위한 ‘이화 치유음악회’ 7번째 초청공연을 개최한다. 이토록 좋은 화순전남대병원의 마음을 담아 매월 둘째 주 화요일에 개최되고 있는 ‘이화 치유음악회’는 음악을 통해 환자와 보호자들의 몸과 마음을 치유하고, 무더위와 일상에 지친 지역민들에게 휴식과 여유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공연에서는 알레지오 오케스트라가 바이올린, 비올라, 첼로, 피아노 협주를 통해 관객들에게 즐거움과 힐링의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다. ‘모든 음악은 빠름과 느림 사이에 있다’는 의미를 가진 알레그로(Allegro)와 아다지오(Adagio)의 합성어인 알레지오는 지난 2014년 1월 창단, 매해 정기연주와 수시 연주회를 통해 관객들과 소통하고 있다. 비발디의 사계(The Four Seasons)를 포함한 협주곡들을 하나의 메들리로 연주하는 ‘Four Seasons Medley(arranged by 이나일)’로 공연을 시작하는 알레지오 오케스트라는 ‘날마다 숨쉬는 순간마다(Day by Day)’, 작곡가이자 가수인 윤일상의 운명을 사랑하라(Amor Fati), 뮤지컬 지킬 앤 하이드의 ‘지금 이 순간’,
서울대병원 췌장·담도암센터 소화기내과 김용태·류지곤·이상협 교수가 환자·보호자 및 일반인을 위한 건강서 『진료실에서 못다 한 췌장암 이야기』를 펴냈다. 국가암등록통계에 따르면 췌장암 환자의 5년 상대생존율은 13.9%로 전체 암 생존율(70.7%)의 5분의 1에 그친다. 췌장암 환자 10명 중 8명 이상이 5년 안에 사망한다는 뜻이다. 이 때문에 췌장암을 진단받는다면 환자와 가족 모두 당황하기 마련이다. 다른 암에 비해 예후가 좋지 않다고 알려져 더욱 불안한 마음이 들게 된다. 이를 위해 서울대병원 췌장·담도암센터 교수진이 무작정 두려움에 빠지기보다 올바른 정보로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 계획적으로 치료해 나갈 수 있도록 지침서를 마련했다. 『진료실에서 못다 한 췌장암 이야기』는 진료, 치료, 회복, 관리, 예방의 과정을 그대로 책에 옮겼다. ▲1장: 췌장암 진료실 이야기 ▲2장: 췌장암의 진단 이야기 ▲3장: 췌장암의 수술 이야기 ▲4장: 췌장암의 항암치료 이야기 ▲5장: 췌장암의 다양한 치료 이야기 ▲6장: 췌장암의 치료 후 관리 이야기 ▲7장: 췌장암을 극복한 이야기로 구성되어 있다. 1장부터 2장까지는 췌장암의 진단이나 치료를 위한 의학적 결정이 어떻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