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객기 참사 의료지원, 차기 의협회장들도 손 보태

  • 등록 2025.01.04 09:5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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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남도의사회와 광주광역시의사회가 진행하고 있는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 의료지원에, 차기 대한의사협회장 후보들이 연이어 손을 보태고 있다.

 

 

3일 전남도·광주시의사회에 따르면 1∼2일 최안나 후보에 이어, 3일 강희경 후보와 이동욱 후보가 무안공항 의료지원 현장을 찾아 진료지원에 나섰다,

 

 

전남도·광주시의사회는 지난 1일부터 무안공항에서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 피해자 가족을 위한 의료지원 활동을 벌이고 있다. 현장에는 사고로 인한 충격과 체력저하 등으로 진료를 필요로 하는 피해자 가족들이 적지 않은 것으로 전해진다. 

 

사회는 오전과 오후 1일 3교대로 당번을 짜, 피해자 가족들의 건강을 살피고 있다. 

 

의사 회원과 지역 내 사직전공의들이 참여하고 있는데, 차기 의협회장 후보들도 이들과 조를 이뤄 함께 진료를 봤다. 

 

전남도·광주시의사회는 사고 현장이 정리될 때까지 공항에서 의료지원을 이어갈 예정이다. 

노재영 기자 imph777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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