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문의료재단 다보스병원(이사장 양성범)은 지난 26일, 개원 30주년을 맞아 병원 로비에서 기념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병원의 지난 30년 발자취를 되돌아보고, 미래 도약을 다짐하는 뜻깊은 자리로 마련되었다.
기념식에는 양성범 이사장과 정용진 병원장을 비롯한 주요 보직자, 의료진, 임직원 등 약 200 여명이 참석해 병원의 30주년을 함께 축하했다.
행사는 개식 선언과 함께 오프닝 영상을 시작으로, 이사장의 기념사, 5년·10년 장기근속자 표창 수여, 병원의 역사를 조망하는 30주년 기념 영상 상영, 미래 발전 방향을 제시하는 비전 선포식, 그리고 레크리에이션 등 다채로운 순서로 진행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