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에이전시가 지난 24일 한국다문화청소년협회(이사장 박옥식)를 찾아 다문화 가정 청소년을 위한 도서 기부 물품을 전달했다.
이번 기부는 사이에이전시가 기부할 도서를 임의로 선정하는 방식에서 나아가 한국다문화청소년협회 측에서 현장 청소년들에게 실질적으로 필요한 도서 목록을 직접 선정하고 요청함에 따라 이뤄졌다. 수혜 기관의 수요를 적극 반영한 ‘맞춤형 지원’이라는 점에서 그 의미가 더욱 크다.
전달된 주요 도서는 다문화 청소년들의 언어 발달과 정서 교육에 효과적인 도서들로 구성됐다. 구체적으로는 ‘엄마손은 똥손’, ‘할아버지의 밤나무’, 그리고 한글 학습과 감수성 훈련을 돕는 ‘또박또박 따라 쓰고 뚝딱뚝딱 동시 쓰고’ 등이 포함됐다.
사이에이전시는 협회에서 아이들에게 꼭 필요하다고 제안해주신 도서들을 기부하게 돼 더욱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현장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며 다문화 청소년들이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