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병원 공급으로 ‘카티라이프’ 확산…바이오솔루션, 스페로큐어 임상·조기 상용화 병행

  • 등록 2026.04.08 07:5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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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가연골세포치료제 ‘카티라이프’, 서울대병원 도입으로 환자 접근성 및 신뢰도 확보



바이오솔루션(086820, 대표 이정선.사진)이 자가연골세포치료제 ‘카티라이프(CartiLife)’를 서울대학교병원에 공급하며 무릎 관절 재생치료 서비스 확대에 본격 나섰다. 동시에 차세대 골관절염 치료제 ‘스페로큐어’의 임상 진입과 조기 상용화 전략을 병행하며 성장 모멘텀 확보에 속도를 내고 있다.

이번 카티라이프 도입은 환자 본인의 세포를 활용한 맞춤형 치료 옵션을 확대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카티라이프는 환자의 늑연골(갈비뼈 연골)에서 채취한 세포를 배양해 손상된 무릎 연골을 재생하는 치료제로, 기존 치료가 주로 섬유연골 형성에 그쳤던 한계를 넘어 ‘초자연골(하이알린 연골)’ 재생을 목표로 한다. 특히 인위적인 지지체(스캐폴드) 없이 세포 기질만으로 조직을 구현하는 기술을 적용해 부작용 우려를 낮췄으며, 관절경 시술이 가능해 회복 기간 단축도 기대된다.

회사는 카티라이프의 시장 안착과 함께 주사형 세포치료제 ‘스페로큐어’ 개발에도 속도를 내고 있다. 스페로큐어는 3차원(3D) 스페로이드 기반 기술을 활용해 연골 보호 및 재생 촉진을 유도하는 파이프라인으로, 대동물 모델 시험에서 염증성 사이토카인 감소와 함께 관절 간격(JSW) 개선 가능성을 확인하며 골관절염 근원치료제(DMOAD)로서의 잠재력을 입증했다.

현재 바이오솔루션은 지난해 11월 식품의약품안전처에 제출한 스페로큐어 임상 1·2상 계획(IND)의 상반기 승인 획득을 기대하고 있다. 임상과 병행해 ‘첨단재생의료 및 첨단바이오의약품 안전·지원에 관한 법률(첨생법)’을 활용한 조기 상용화 전략도 추진할 방침이다. 아울러 글로벌 임상 확대와 기술수출(L/O) 논의를 통해 국내외 시장 지배력 강화도 동시에 모색한다.

이정선 대표는 “국내 최고 수준의 의료기관인 서울대학교병원에서 카티라이프 도입을 통해 치료제의 임상적 가치를 다시 한번 입증했다”며 “이어지는 스페로큐어 임상을 통해 골관절염 치료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고 환자 삶의 질 개선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노재영 기자 imph777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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