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국악원(원장 서승미)은 오는 7월 24일 오후 1시 30분 국립국악원 국악누리동 4층 대회의실에서 '2026년 제5회 국악사전 월례 토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토론회는 '장단 관련 표제어 현황 점검 및 신규 표제어 선정'을 주제로, 국악사전의 장단 분야 표제어 체계를 점검하고 신규 표제어를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다.
국악사전은 지난해부터 각 분야 표제어의 서술 체계와 용어 정비를 위해 전문가들과 월례 토론회를 이어오고 있다. 지난해 논의 과정에서는 박자 등 음장(音長) 요소와 관련된 표제어를 보다 체계적으로 정리할 필요성이 제기됐으며, 이번 토론회는 이러한 논의를 한 단계 발전시키는 자리다.
토론회에서는 장단 분야 표제어의 구성 현황을 분석하고, 새롭게 수록이 필요한 표제어를 선정하는 한편 향후 집필 방향과 정비 방안도 함께 논의한다. 이를 통해 국악사전의 장단 분야 콘텐츠를 보다 체계적이고 학술적으로 정립해 활용도를 높인다는 계획이다.
발제는 최헌 부산대학교 명예교수가 맡으며, 김인숙 한국학중앙연구원 교수와 김혜정 경인교육대학교 교수가 토론자로 참여한다. 좌장은 송혜진 숙명여자대학교 명예교수가 맡아 종합 토론을 진행한다.
국립국악원은 이번 토론회에서 제시된 의견을 장단 분야 신규 표제어 선정과 기존 표제어 보완 작업에 적극 반영해 국악사전의 완성도를 높일 방침이다.
한편 국립국악원은 오는 11월까지 국악사전 월례 토론회를 이어가며 분야별 표제어 현황 점검과 신규 표제어 발굴, 2025년 국악사전 정비사업 후속 과제 등을 중심으로 전문가 논의를 지속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