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첫 국제병원이자, 2011년 외국인환자 유치 1위 병원인 청심국제병원이 ‘청심국제성형센터’를 오픈하며 새롭게 의료관광 영역을 확장했다.
청심국제성형센터의 가장 큰 장점은 수술실과 입원실이 한 라인으로 연결되어 있어 외부 노출 없이 수술부터 회복까지 원스톱으로 가능하다는 점이다. 입원실을 따로 갖추고 있지 않은 일반 성형외과와 달리 센터 전용 입원실을 갖춰 외국인 환자들이 수술 후에도 입원실에서 머물며 전문 의료진의 관리를 받을 수 있도록 했다. 수술 후 외부 숙소에 머물며 통원치료를 받아야만 했던 외국인 환자들이 병원 내 입원실에 머물며 수술 부작용에 대한 불안을 최소화 할 수 있게 된 것이다. 또한 양한방 18개 과를 운영중인 청심국제병원에서 건강검진, 의료상담 및 진료, 양한방 협진 등 성형 이외의 여러 의료서비스를 함께 받을 수 있다는 점도 외국인 환자들의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
청심국제성형센터는 리앤장성형외과의 장영우 원장을 센터장으로 청심국제병원 의료진 과 코디네이터가 함께 하는 협업으로 운영된다. 지난 10년간 의료관광 선도해온 청심국제병원이 갖고 있는 노하우와 시설, 리앤장성형외과의 전문성이 외국인 환자 유치에 큰 시너지 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청심국제성형센터에는 가방∙구두 전문 셀렉트숍인 ‘엘본더스타일’과 줄기세포 화장품 ‘파미셀’이 입점해 병원 내에서도 쇼핑과 피부관리를 즐길 수 있도록 했다. 환자와 보호자를 위한 경기, 강원지역 관광 프로그램도 마련되어 있어, 의료서비스, 쇼핑, 피부관리, 관광까지 모든 의료관광 서비스를 제공한다.
청심국제성형센터 강흥림 부센터장은 “의료관광의 효자 분야인 성형 분야에서 상담부터 수술, 입원, 회복까지 한번에 할 수 있는 청심국제성형센터는 새로운 영역을 개척한 사례’라며 “청심국제병원의 의료관광 노하우와 시설, 리앤장성형외과의 전문적인 시술, 천혜의 자연 환경 및 관광자원이 합쳐져 한국 의료관광 수준을 한 단계 끌어 올릴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