웰튼병원(대표원장 송상호, www.wellton.co.kr)은 오는 19일 오전 10시 30분부터 관악노인복지회관에서 ‘퇴행성관절염의 예방 및 치료법’을 주제로 공개강좌를 개최한다.
퇴행성관절염은 퇴행성 관절염은 관절을 보호하고 있는 연골의 점진적인 손상이나 퇴행성 변화로 인해 관절을 이루는 뼈와 인대 등에 손상이 일어나서 염증과 통증이 생기는 질환으로, 관절의 염증성 질환 중 가장 높은 빈도를 보인다.
특히 겨울은 낮은 기온으로 체온이 떨어지면서 신체를 보호하기 위해 혈관이 수축되고, 근육이나 인대로 가는 영양분과 통증완화 물질이 적게 전달되기 때문에 관절염으로 고생하는 환자들의 통증이 심해지는 시기이기도 하다.
웰튼병원은 이번 건강강좌를 통해 참석한 200여명의 어르신에게 ‘무릎 퇴행성관절염’에 대한 다양한 원인과 증상을 소개하는 동시에 예방법과 치료방법에 대해서도 자세히 설명할 계획이다.
웰튼병원 송상호 원장은 “겨울철에 심해지는 무릎 퇴행성관절염의 관리와 치료를 위해 이와 같은 강좌를 준비했다”며 “무릎관절 질환은 대부분 노화로 인한 질환으로 생각해 적절한 치료가 이뤄지지 않는 경우가 많지만 노후를 위해서는 정확한 진단과 적절한 치료가 중요하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