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소세포폐암 표적 항암제 ‘지오트립’, 보험 급여 적용

  • 등록 2014.10.01 11:1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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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베링거인겔하임㈜(대표이사: 더크 밴 니커크)은 표적항암제 지오트립®(성분명: 아파티닙)이 상피세포 성장인자 수용체(EGFR) 활성변이가 있는 국소 진행성 또는 전이성 비소세포폐암(NSCLC)  환자 대상으로 2014년 10월 1일부터 보건복지부 국민건강보험 요양급여의 적용기준 및 방법에 관한 세부사항 고시에 따라  건강보험급여가 적용된다고 밝혔다.

지오트립®은 최초의 비가역적 ErbB Family 차단제로서 EGFR 변이 양성 비소세포폐암 치료제 가운데 유일하게 전체 생존율 개선 효과를 입증했다 . 아울러, 암세포의 성장, 전이 및 대사를 돕는 핵심 경로인 ErbB Family를 모두 차단해, 수용체에서 떨어지지 않고 계속 붙어 있어 ErbB 수용체 신호전달을 비가역적으로 완전히 억제하는 점에서 기존 치료제와 차별화된다 .


김용발 기자 kimybceo@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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