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방암 수술 어느 병원이 잘하나 봤더니..

  • 등록 2014.12.09 12:0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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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사평가원,유방암 진료의 적정성 평가 (2차)결과 공개 전체 평균 96.87점, 1등급 기관 전국에 고루 분포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손명세)이 만 18세 이상 여성에게 유방암수술을 실시한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2차 유방암 적정성 평가(2013년 진료분)를 실시하고, 그 결과를 공개했다.

심사평가원이 적정성평가를 실시한 80군데 의료기관은 가톨릭대학교서울성모병원,가톨릭대학교여의도성모병원,강동경희대학교의대병원,강동성심병원,건국대학교병원,경희대학교병원,고려대의과대학부속구로병원고려대의과대학부속병원,국립중앙의료원,미즈메디병원,삼성서울병원,삼성의료재단강북삼성병원,서울대학교병원,서울아산병원,서울특별시보라매병원,순천향대학교서울병원연세대학교의과대학강남세브란스병원,연세대학교의과대학세브란스병원,의료법인을지병원,의료법인제일의료재단제일병원,이화여대부속목동병원,인제대부속상계백병원,인제대학부속백병원,중앙대학교병원,한국원자력의학원원자력병원,한림대학교강남성심병원,한양대학교병원,가톨릭대학교부천성모병원,가톨릭대학교성빈센트병원,가톨릭대학교의정부성모병원,가톨릭대학교인천성모병원,고려대의과대학부속안산병원,국립암센터병원,국민건강보험공단일산병원,대진의료재단분당제생병원등다.

또 동국대학교일산불교병원,분당서울대학교병원,아주대학교병원,의료법인길의료재단길병원,의료법인명지의료재단명지병원,인제대학교일산백병원,인하대학교의과대학부속병원차의과학대학교분당차병원,학교법인동은학원순천향대학교부속부천병원,한림대학교동탄성심병원,한림대학교성심병원,한양대학교구리병원,경상대학교병원,계명대학교동산병원,고신대학교복음병원,대구가톨릭대학교병원,대구파티마병원,동남권원자력의학원,동아대학교병원,부산대학교병원,양산부산대학교병원,영남대학교병원,인제대학교부속부산백병원,인제대학교해운대백병원,칠곡경북대학교병원,학교법인성균관대학삼성창원병원,학교법인울산공업학원울산대학교병원
강릉아산병원,강원대학교병원,연세대학교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한림대학부속춘천성심병원,원광대학교의과대학병원,전북대학교병원,전주예수병원,조선대학교병원 등도 적정성 평가를 받았다. 

이밖에 화순전남대학교병원,단국대의과대학부속병원,충남대학교병원,충북대학교병원,학교법인가톨릭대학교대전성모병원,학교법인건양학원건양대학교병원,학교법인동은학원순천향대학교부속천안병원,학교법인을지대학교병원,제주대학교병원,가톨릭대학교성바오로병원, 성광의료재단차병원,의료법인효산의료재단안양샘병원,(사)부산의료선교회세계로병원, 한마음병원, 제일병원,서울특별시서울의료원, 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중앙보훈병원,마더즈병원, 세브란스유바외과의원,분홍빛으로병원, 의료법인구의료재단구병원,광주현대병원,의료법인대전선병원, 충청남도천안의료원,박희붕외과의원,에이치플러스양지병원,의료법인대아의료재단한도병원 등도 평가에 포함됐다.
 

유방암은 해마다 꾸준히 발생률이 증가하고, 여성의 유방건강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으며, 2013년 첫 평가결과 유방암 진료의 질적 수준이 매우 높은 것으로 나타났으나, 일부 지표 등에서 종별 및 기관 간 변이가 있어 2차 평가를 추진하게 되었다. 

유방암 평가는 185개 기관의 7,710건을 대상으로 실시하였고, 종합점수는  96.87점이었으며, 특히 병원은 90.62점으로 전년에 비해 14.23점 높아졌고, 의원은 84.95점으로 전년에 비해 6.87점 높아졌다.


종별 및 연도별 종합점수 현황 


  

평가는 구조부문을 비롯한 진료과정과 결과를 평가하는 총 20개 지표 중 지표 3개를 제외한 총 17개를 종합화하여 그 결과를 산출하였다.

평가영역별 결과를 보면, 먼저 치료대응력을 보는 전문인력 구성률(외과, 혈액종양내과, 병리과, 방사선종양학과 전문의 구성여부)은  전체 평균 68.5%로 나타났으며, 상급종합은 99.4%로 전문인력 구성률이 높은 반면, 병·의원은 각각 27.8%, 27.5%로 외과 전문의만 100% 구성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과정지표는 4개 영역(진단적 평가 및 기록 충실률, 수술, 전신보조요법, 방사선치료) 대부분 90% 이상의 높은 충족률(전체 평균 92.7%~100%)을 보였다.

특히 병원은 진단적 평가 및 기록 충실률, 전신보조요법 영역에서 높은 향상률을 보였는데, 유방암 가족력 확인비율, 전신상태 평가기록비율, 보조치료 동의서 비율, 표적치료 시행률이 전년에 비해 35.2%p~38.2%p 큰 폭으로 향상되었으며,  의원도 보조치료 동의서 비율은 전년에 비해 무려 78.4%p 향상되었다.평가대상 건수가 10건 이상이면서 전신보조요법 영역 지표 5개 이상 발생한 총 98기관만 종합점수 산출 및 평가등급 공개(의료기관별 상세등급 내용 아래 표 참조)

- 유방암 적정성 평가 의료기관별 등급 현황 

1등급 기관 : 80기관(가나다순)  

권역별

요양기관

서울권

가톨릭대학교서울성모병원

가톨릭대학교여의도성모병원

강동경희대학교의대병원

강동성심병원

건국대학교병원

경희대학교병원

고려대의과대학부속구로병원

고려대의과대학부속병원

국립중앙의료원

미즈메디병원

삼성서울병원

삼성의료재단강북삼성병원

서울대학교병원

서울아산병원

서울특별시보라매병원

순천향대학교서울병원

연세대학교의과대학강남세브란스병원

연세대학교의과대학세브란스병원

의료법인을지병원

의료법인제일의료재단제일병원

이화여대부속목동병원

인제대부속상계백병원

인제대학부속백병원

중앙대학교병원

한국원자력의학원원자력병원

한림대학교강남성심병원

한양대학교병원

 

경기권

가톨릭대학교부천성모병원

가톨릭대학교성빈센트병원

가톨릭대학교의정부성모병원

가톨릭대학교인천성모병원

고려대의과대학부속안산병원

국립암센터병원

국민건강보험공단일산병원

대진의료재단분당제생병원

동국대학교일산불교병원

분당서울대학교병원

아주대학교병원

의료법인길의료재단길병원

의료법인명지의료재단명지병원

인제대학교일산백병원

인하대학교의과대학부속병원

차의과학대학교분당차병원

학교법인동은학원순천향대학교부속부천병원

한림대학교동탄성심병원

한림대학교성심병원

한양대학교구리병원

경상권

경상대학교병원

계명대학교동산병원

고신대학교복음병원

대구가톨릭대학교병원

대구파티마병원

동남권원자력의학원

동아대학교병원

부산대학교병원

양산부산대학교병원

영남대학교병원

인제대학교부속부산백병원

인제대학교해운대백병원

칠곡경북대학교병원

학교법인성균관대학삼성창원병원

학교법인울산공업학원울산대학교병원

 

강원권

강릉아산병원

강원대학교병원

연세대학교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

한림대학부속춘천성심병원

전라권

원광대학교의과대학병원

전북대학교병원

전주예수병원

조선대학교병원

화순전남대학교병원

 

충청권

단국대의과대학부속병원

충남대학교병원

충북대학교병원

학교법인가톨릭대학교대전성모병원

학교법인건양학원건양대학교병원

학교법인동은학원순천향대학교부속천안병원

학교법인을지대학교병원

 

제주권

제주대학교병원

제주한라병원

 

2등급 기관 : 6기관(가나다순)

권역별

구분

서울권

가톨릭대학교성바오로병원, 성광의료재단차병원

경기권

의료법인효산의료재단안양샘병원

경상권

()부산의료선교회세계로병원, 한마음병원, 제일병원

 

3등급 기관 : 9기관(가나다순)

권역별

요양기관

서울권

서울특별시서울의료원, 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중앙보훈병원

경상권

마더즈병원, 세브란스유바외과의원

분홍빛으로병원, 의료법인구의료재단구병원

전라권

광주현대병원

충청권

의료법인대전선병원, 충청남도천안의료원

 

4등급 기관 : 1기관(가나다순)

권역별

요양기관

경기권

박희붕외과의원

 

5등급 기관 : 2기관(가나다순)

권역별

요양기관

서울권

에이치플러스양지병원

경기권

의료법인대아의료재단한도병원


수술 영역(감시림프절 생검 또는 액와림프절 절제술 시행률, 최종절제연이 침윤성 유방암 음성비율)은 전체 평균 99.5%~99.8%로 지표충족률이 높았고, 모든 종별에서 변이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방사선 치료 영역(방사선 치료 시작시기, 유방전절제술 후 방사선 치료 시행률)에서는 상급종합과 종합병원은 전체 90%이상(91.4%~99.5%)의 높은 충족률을 보인 반면, 병원은 지표 충족률이 매우 낮아 종별 간 변이가 크게 나타났다.

평가결과는 5개 등급으로 구분하여 공개하고, 평가대상 185개 기관 중 98개 기관(53.0%)이 평가등급 산출대상이 되었다.
 
이 중 1등급은 80개 기관(81.6%)으로 전년 대비 8개 기관이 늘어났으며, 전국 각 지역에 고른 분포를 나타내었다.

김영숙 기자 kimybceo@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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