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엘진 코리아(대표이사 김아경)는 레블리미드®(성분명: 레날리도마이드)와 저용량 덱사메타손의 병용 지속요법이 다발골수종으로 처음 진단받았으나 이식을 받을 수 없는 환자의 나이, 신장 장애 여부, 치료제 반응 정도에 상관없이 대조군 대비 무진행 생존기간(progression-free survival, PFS: 종양 진행이 시작되기 전까지의 시간)을 증가시켰다고 밝혔다.
연구는 ▲레블리미드/저용량 덱사메타손의 지속요법(Rd)의 효과를 2개의 대조군인 ▲레블리미드/저용량 덱사메타손의 18주기 고정기간 투약요법(Rd18) 및 ▲멜파란/프레드니손/탈리도마이드의 12주기 고정기간 투약요법(MTP)과 비교하는 제3상 임상시험 FIRSTTM(MM-020/IFM07-01)의 다양한 사후 분석 결과로, 최근 개최된 미국혈액학회(American Society of Hematol, ASH) 연례 회의에서 발표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