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장 의료기기업체 시가총액이 지난해 말 대비 3.6% 증가한 가운데 1위는 오스템임플란트로 나타났다.
오스템임플란트는 지난해 임플란트 건강보험 적용연령이 75세 이상에서 70세 이상으로 확대되어 내수시장의 영업실적 향상과 중국시장의 지속적인 성장 가능성에 대한 기대감이 주가에 반영된 것으로 분석된다.
-2016년 25개 상장 의료기기업체 시가총액(2016년1월21일 종가 기준)
증감률 : 2015년 12월30일 대비 2016년 1월21일 증감률
순위 | 의료기기업체 | 상장주식수 | 주당가격(원) | 시가총액(억원) | |||
2015년12월30일 | 2016년1월21일 | 2015년12월30일 | 2016년1월21일 | 증감률(%) | |||
1 | 오스템임플란트 | 14,285,717 | 81,000 | 82,600 | 11,571 | 11,800 | 2.0 |
2 | 씨젠 | 26,234,020 | 37,850 | 40,800 | 9,930 | 10,703 | 7.8 |
3 | 인바디 | 13,683,782 | 58,000 | 55,300 | 7,937 | 7,567 | -4.7 |
4 | 바텍 | 14,854,256 | 39,550 | 45,100 | 5,875 | 6,699 | 14.0 |
5 | 디오 | 15,171,403 | 30,000 | 35,200 | 4,551 | 5,340 | 17.3 |
6 | 루트로닉 | 10,517,441 | 45,200 | 49,900 | 4,754 | 5,248 | 10.4 |
7 | 뷰웍스 | 10,001,865 | 44,550 | 48,900 | 4,456 | 4,891 | 9.8 |
8 | 아이센스 | 13,714,078 | 34,050 | 33,950 | 4,670 | 4,656 | -0.3 |
9 | 인터로조 | 10,776,000 | 38,000 | 38,050 | 4,095 | 4,100 | 0.1 |
10 | 인피니트헬스케어 | 24,376,583 | 9,380 | 9,350 | 2,287 | 2,279 | -0.3 |
11 | 세운메디칼 | 43,800,000 | 5,360 | 4,900 | 2,348 | 2,146 | -8.6 |
12 | 큐렉소 | 26,954,866 | 6,150 | 6,770 | 1,658 | 1,825 | 10.1 |
13 | 하이로닉 | 13,983,895 | 12,700 | 12,900 | 1,776 | 1,804 | 1.6 |
14 | 메디아나 | 7,220,780 | 18,850 | 24,750 | 1,361 | 1,787 | 31.3 |
15 | 휴비츠 | 11,841,371 | 15,400 | 14,450 | 1,824 | 1,711 | -6.2 |
16 | 나노엔텍 | 24,338,338 | 7,300 | 6,550 | 1,777 | 1,594 | -10.3 |
17 | 코렌텍 | 9,585,153 | 14,900 | 14,800 | 1,428 | 1,419 | -0.7 |
18 | 파나진 | 26,806,666 | 4,490 | 4,700 | 1,204 | 1,260 | 4.7 |
19 | 솔고바이오 | 82,554,949 | 1,365 | 1,235 | 1,127 | 1,020 | -9.5 |
20 | 신흥 | 9,600,000 | 9,700 | 9,450 | 931 | 907 | -2.6 |
21 | 인트로메딕 | 7,171,178 | 11,750 | 12,300 | 843 | 882 | 4.7 |
22 | 로보스타 | 7,800,000 | 11,500 | 10,050 | 897 | 784 | -12.6 |
23 | 피제이전자 | 10,000,000 | 7,120 | 6,700 | 712 | 670 | -5.9 |
24 | 인포피아 | 8,797,060 | 10,400 | 6,860 | 915 | 603 | -34.0 |
25 | 씨유메디칼 | 6,653,229 | 5,940 | 6,840 | 395 | 455 | 15.2 |
합계 | 79,319 | 82,152 | 3.6 |
21일 보건의료 분석평가 전문사이트인 팜스코어에 따르면 국내 25개 상장 의료기기업체의 1월21일 현재 시가총액을 분석한 결과, 전체 시가총액은 지난해 12월30일(7조9319억원) 대비 3.6% 늘어난 8조2152억원으로 집계됐다.
시가총액 1위는 치과용 임플란트 사업 등을 영위하는 오스템임플란트였다. 이 회사의 시가총액은 지난해 말 대비 2.0% 증가한 1조1800억원으로 조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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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회사의 지난해 3분기 누적 영업실적(개별기준)은 매출액 1508억원, 영업이익 328억원을 기록했다. 특히 순이익은 320억원으로 증가율이 143.2%(2014년 3분기 대비)에 달했다.
오스템임플란트에 이어 씨젠(1조703억원), 인바디(7567억원), 바텍(6699억원), 디오(5340억원), 루트로닉(5248억원), 뷰웍스(4891억원), 아이센스(4656억원), 인터로조(4100억원), 인피니트헬스케어(2279억원) 순으로 시가총액이 높았다.
분석대상 25개 상장 의료기기업체 중 시가총액이 증가한 기업은 13곳(52.0%)이었으며 12곳(48.0%)은 감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