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자흐스탄 언론인, “한국 전문병원 시스템, 눈으로 직접 보고 체험하니 더욱 신뢰”

  • 등록 2016.10.11 09:0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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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병원 직접 방문을 통해 진료시스템 및 의료기술 체험 기회 가져

세종병원(이사장 박진식) 자법인 SIM(에스아이엠)이 주최하고, SIM에서 운영하는 카자흐스탄 현지 의료기관인 세종유라시아와 한길안과병원, 서울여성병원, 김포공항 우리들병원이 협력하여, 카자흐스탄 주요 언론사 기자단을 한국으로 초청하는 ‘카자흐스탄 언론인 한국 전문병원 팸투어’가 10월 5일(수)부터 10월 8일(토)까지 4일간 각 전문병원에서 진행됐다.

 

이번 팸투어는 지난 7월 카자흐스탄 알마티에서 진행된 한국 전문병원과 현지 의료기관인 세종유라시아 협약을 계기로 40여 개의 언론사로부터 높아진 관심을 반영하듯 카자흐스탄 굴지의 언론사인 보건부 뉴스 새로운 세대의 보도국장을 비롯하여 Total.kz, 국영방송 Kazakh.tv,  Central Asia Monitor 신문,  Kursiv 신문 등 언론인 6인이 참석했다.


병원관계자나 여행사 등이 팸투어에 참여하지 않고 언론인이 직접 한국의 병원을 방문하는 것은 이례적인 일로 카자흐스탄 내에서 한국의료 특히 전문병원의 전문성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것을 반영한다.

 

특히, 이번 팸투어는 카자흐스탄 의료교류의 활성화를 위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전문병원인 세종병원, 한길안과병원, 서울여성병원, 김포공항 우리들병원과 카자흐스탄 현지의료기관인 세종유라시아가 카자흐스탄 현지 언론인들을 각 전문병원에 직접 초청했다.

 

카자흐스탄을 비롯한 중앙아시아 환자들이 한국의 전문병원을 방문할 때 각 병원의 진료시스템과 의료서비스, 각종 시설과 장비 및 환자관리 프로세스와 인프라를 둘러보는 시간을 통해 대한민국의 수준 높은 의료기술을 알리고, 각 전문병원 별 카자흐스탄 전문 언론인을 배정하여 직접 검진 체험, 병원 취재, 의료관광과 연계하는 관광프로그램 체험을 진행했다.


또한, 현지 의료기관인 세종유라시아를 통해 진료와 화상상담 후 한국의 전문병원을 방문하는 환자들을 위한 진료시스템, 환자들이 한국에서 경험하게 되는 프로그램, 치료를 받고 본국으로 돌아간 환자의 사후관리체계에 대해 직접 보고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팸투어에 참가한 기자 림 베로니카는 “초대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카자흐스탄에서 한국으로 가는 환자들이 어떻게 한국의 우수한 의료 서비스를 받는지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좋은 기회였고, 더욱 신뢰가 갔다”고 말했다. 이어 “카자흐스탄으로 돌아가 사람들에게 한국의 놀라운 의료서비스와 시스템을 알리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세종병원 박진식 이사장은 “이번 카자흐스탄 언론인 팸투어는 카자흐스탄 내 뿐만이 아니라 한국에서도 관심이 높다”며 “이번 언론인 팸투어를 계기로 한국 전문병원의 전문성이 양국의 의료교류를 촉진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한편 세종유라시아는 SIM에서 운영하는 카자흐스탄 현지 의료기관으로, 지난 7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전문병원인 한길안과병원, 서울여성병원, 김포공항 우리들병원과 환자송출 협약식을 체결하였으며, 현재 각 협력 전문병원과 화상상담과 카자흐스탄 현지 환자 의뢰를 통한 국제의료 활성화, 현지 환자 관리 및 대한민국 전문병원 마케팅의 업무를 담당하고 있다.

노재영 기자 imph777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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