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타릭스 프리필드’는 2회 접종 로타바이러스 예방백신 ‘로타릭스’의 업그레이드된 버전으로, 동결건조제형인 기존 제품과 달리 리퀴드 액상타입으로 접종편의성을 높였다.
기존 ‘로타릭스’는 백신 성분이 분말과 첨부용액으로 분리되어 있어 접종자가 직접 두 성분을 혼합해야 접종이 가능했던 반면,리퀴드 액상제형인 ‘로타릭스 프리필드’는 주사기에 혼합용액이 충전되어 있는 형태로 공급되기 때문에 개봉 후 즉시 투여 가능하다.
‘로타릭스 프리필드’는 2회 접종으로 5세 미만 영유아들에게 심한 설사를 일으키는 로타바이러스 위장관염을 빠르게 예방할 수 있어, 아이와 부모 모두에게 편리하다. [iv] [v] [vi] [vii] [viii] 시린지 제형이기 때문에 경구 투여시 투여량 조절이 용이해 용액을 삼키기 어려워하는 아이도 쉽게 접종 받을 수 있다.i
로타바이러스 위장관염은 전세계5세 미만 아이들의 95%가 적어도 한 번 이상 감염될 정도로 발병률이 높으며,특히 생후 3~24개월 영유아들에게 발병률이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로타릭스 프리필드’는 빠르면 생후 6주부터 최소 4주 간격으로 2회 접종을 완료해 로타바이러스 장염이 많이 발생하는 시기 전 조기에 예방접종을 완료할 수 있다.i ii iv v vi vii DTPa, 폴리오(소아마비), 폐렴구균 등 다른 소아 백신 접종들의 접종 스케줄에 맞춰 생후 2, 4개월 시기에 함께 접종하면 편리하다.
‘로타릭스 프리필드’는 수차례의 임상연구를 통해 기존 동결건조제형과 유사한 안전성 프로파일이 입증되었다.i 사람균주로 만들어져 가장 흔하게 유행하는 5가지 로타바이러스 혈청형(G1P[8], G2P[4], G3P[8], G4P[8], G9P[8])에 대한 폭넓은 예방효과를 나타낸다. i ii iv v vi vii
GSK는 지난해 12월 식품의약품안전청으로부터 '로타릭스 프리필드'의 시판을 허가받았으며, 2월 10일 국내 공급을 개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