표적치료제, 비소세포폐암 환자 생존율 증가시키지만...문제는 약제 내성

  • 등록 2018.11.29 08: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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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희대학교병원 이승현 교수, 복합내성기전을 가진 폐암환자 대상 3세대 표적치료제 효과 밝혀

경희대학교병원(병원장 김건식) 호흡기·알레르기내과 이승현 교수가 폐암분야에서 권위 있는 국제 학술지 흉부종양학 저널(Journal of Thoracic Oncology) 12월호에 논문을 게재했다.


논문의 주제는 ‘T790M 돌연변이와 편평세포암으로의 조직형 변환이 동시에 발생한 폐암에서 오시머티닙의 효과(Osimertinib for Secondary T790M-Mutation Positive Squamous Cell Carcinoma Transformation after afatinib failure)’로 2세대 표적치료제인 아파티닙 (상피성장인자 수용체-티로신 키나아제 억제제) 사용 후 발생할 수 있는 복합 약제 내성에서 3세대 표적치료제인 오시머티닙이 효과가 있음을 입증했다.


연구 결과, 오시머티닙은 T790M 내성 돌연변이와 편평세포암으로의 조직형 변환이 함께 나타나는 복합내성을 가진 폐암 환자에게도 약제 내성 극복은 물론, 우수한 치료효과가 있음이 밝혀졌다.


이승현 교수는 “현재 표적치료제는 비소세포폐암 환자들의 생존율을 증가시키고 있지만, 약제 내성 문제가 꾸준히 제기되고 있는 상황”이라며 “내성 기전을 찾고자 하는 적극적인 노력을 통해 폐암환자들의 치료성공률을 높이는 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김용발 기자 imph777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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