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슨, 편의성 강화된 일회용 스틱스왑 출시...소비자 선택폭 넓어져

  • 등록 2019.01.09 16:4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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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국용 상처 및 피부소독제 성광포스틱스왑액, 헥시타놀2%스틱스왑액 2종



빨간약 포비딘으로 유명한 ㈜퍼슨(대표 김동진)이 일회용으로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는 면봉타입 상처소독 및 피부소독제 2종을 출시했다(사진 좌,우). 기존 시장에는 2매입 일회용 상처소독제가 있었으나, 1매입으로 포장된 제품은 퍼슨의 이번 제품이 처음이다. 특히, 피부소독용 일회용 제품은 퍼슨에서 이번에 OTC제품으로는 최초로 내어 놓았다.


일회용 면봉타입 상처소독제 ‘성광포스틱스왑액’(사진,좌)은 포비돈 요오드를 유효성분으로 면봉에 약액이 흡착되어 특히 외부 활동(등산, 낚시, 캠핑, 해외여행 등)에 발생될 수 있는 응급상황시 상비약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낱개 포장되어 있어 휴대가 용이하며, 기존제품들에 비해 위생적이다.

 일회용 면봉타입 피부소독제 ‘헥시타놀2% 스틱스왑액’(사진,우)은 클로르헥시딘글루콘산염 2%와 이소프로판올70%를 유효성분으로 피부 소독 이외에도 카테터 시술을 받은 중증 환자가 가정에서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다. 과거 카테터 삽입 부위 피부면을 자가 소독 시 대용량 소독액을 별도 희석하여 알콜솜에 적셔 사용하는 방법과 비교하면 약액을 손에 묻지 않고 적용할 수 있는 점에서 편의성이 한층 강화된 제품이다.

퍼슨 마케팅 담당자는 “두 제품은 일회용 면봉타입 제품의 특장점을 강점으로 각기 다른 성분을 가지고 있어 소비자 선택의 폭을 넓혔으며, 특히 클로르헥시딘글루콘산염 성분은 미국질병통제예방센터(CDC)에서 카테터 소독 시 권장한 성분으로 포비돈요오드에 피부 민감성이 있는 소비자에게 대안이 될 수 있다. ”며 “제품 출시 후 종합병원 문전약국을 중심으로 판매가 증가되는 추세다.” 라고 설명했다. 

김민정 기자 imph777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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