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노바티스, 런던 올림픽 국가대표선수단 선전 기원 무좀 치료제 라미실 기증

  • 등록 2012.07.25 10:4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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땀과 열에 발이 자주 노출되는 국가대표선수들의 발건강 관리를 위해 1등 무좀치료제 라미실 기증

한국노바티스(주)(대표: 에릭 반 오펜스, 이하 한국노바티스)는 대한민국 국가대표선수들의 런던 올림픽 선전을 기원하고자 자사의 무좀 치료제 라미실 원스(성분: 염산테르비나핀)와 라미실 덤겔(성분:테르비나핀)을 태릉선수촌 국가대표선수단에 기증하는 전달식을 진행했다.

라미실은 지난 해 외용 항진균제 업계 최초로 연 매출 100억을 돌파할 정도로 우수한 효능과 사용 편의성을 인정받고 있는 1등 무좀 치료제로, 한국노바티스는 대표선수들의 발을 건강하게 관리하고, 나아가 경기를 위한 최상의 컨디션을 유지하는데 보탬이 되고자 선수단에 라미실 제품을 기증하게 되었다.

발무좀은 영문명 ‘athlete’s foot(운동선수의 발)’에서 알 수 있듯, 장시간 훈련으로 발이 땀과 열에 오래 노출되고, 단체 숙소 생활을 자주 하는 운동선수들에게 잘 발병한다. 한국노바티스는 꾸준히 무좀 치료를 하기 어렵고, 쾌적한 발 상태가 훈련과 경기력에 큰 영향을 미치는 운동 선수들의 특성을 고려하여, 다양한 제형 중 라미실 원스와 덤겔 제품을 선수들에게 기증했다.

‘라미실 원스’는 효과적인 약물 전달 과정(FFS: Film Forming Solution)을 적용, 단 1회 사용만으로 지간형 족부백선을 치료할 수 있는 혁신적인 치료제로, 꾸준한 치료를 받기 쉽지 않은 운동 선수들에게 적합한 제형이다. ‘라미실 원스’는 피부에 바른 후 2분 이내 투명하고 매끈한 막을 형성, 30분 내에 살진균 농도의 테르비나핀이 각질층으로 전달되는데, 이 때 형성된 투명한 막은 최대 72시간 동안 유지되며, 지속적으로 테르비나핀 성분을 전달해 13일간 각질층에서 잔존하며 진균을 사멸시킨다.

라미실 덤겔은 크림 타입의 끈적거림을 싫어하는 환자들을 위해 개발된 제형으로 뛰어난 발림성과 시원한 쿨링 효과로 운동 선수들이 사용하기에 좋은 제형이다. 라미실 덤겔은 피부 도포시 퍼짐성이 매우 좋아서 족부백선 뿐만 아니라 완선, 체부백선 등 사타구니와 같이 체모가 많거나 넓은 신체부위에 생긴 백선에도 효과가 우수하다.

이 외에도 라미실은 30년 동안 전세계 87개국 이상에서 판매되고 있는 ‘라미실 크림’, 스프레이 타입으로 무좀 부위에 손이 닿지 않고 치료할 수 있어 더욱 위생적인 ‘라미실 외용액’ 등 다양한 제형을 갖추고 있다.

올림픽 대표선수단의 훈련을 담당하고 있는 대한체육회 훈련기획팀 관계자는 “국가대표 선수들은 오랜 시간 땀 흘리며 운동하고, 합숙 훈련 등으로 단체 생활하는 시간이 많아 무좀과 같이 전염성이 있는 질환에 쉽게 노출되기 때문에 무좀 예방과 치료에 특히 큰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라미실은 평소에도 선수들이 자주 사용하는 치료제 중 하나로, 이번에 기증받은 제품들로 선수들의 발 건강 및 컨디션 관리에 도움을 받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한국노바티스 일반의약품 사업부 유수연 대표는 “발은 우리의 몸을 지탱하는 중요한 신체 부위로, 특히 운동 선수들의 발은 잦은 부상과 소홀한 관리로 혹사가 심한 것으로 알고 있다”며, “대표선수들이 건강한 발과 최상의 컨디션으로, 그 동안 고된 훈련을 이겨내며 쌓아온 기량을 올림픽 무대에서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한국노바티스와 라미실이 응원하겠다”라고 말했다.

 

노재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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