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약품, 北 의료환경 개선에 앞장

  • 등록 2012.09.05 06:02:18
크게보기

어린이의약품지원본부 통해 항생∙해열제 등 평양 만경대병원에 의약품 지원

한미약품(대표이사 사장 이관순)은 북한 평양시에 위치한 만경대어린이병원에서 사용할 의약품을 지원했다.

한미약품은 최근 사단법인 어린이의약품지원본부를 통해 아목클란현탁정(항생제),  트라스펜정(해열진통 소염제) 등 3000만원 규모의 의약품을 전달했다.

만경대어린이병원은 사단법인 어린이의약품지원본부가 지난 2009년 완공한 40병상 규모의 어린이 전문병원으로, 소아과∙내과∙외과∙물리치료과∙산부인과 등 총 11개과로 구성되어 있다.

한미약품 박노석 이사는 “북녘 어린이들의 의료환경 개선 문제는 이념을 초월한 인도주의적 관심이 절실하다”며 “북한을 돕는 한미약품의 의약품 지원이 지속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미약품은 1997년부터 어린이의약품지원본부와 함께 북녘 어린이를 위한 지원 사업을 펼쳐오고 있으며, 다문화 가정, 이주 노동자, 장애인, 탈북자 등 우리 사회 소외된 이웃들의 건강한 삶을 위한 지원을 계속하고 있다.

 

김민정 기자 imph7777@naver.com
Copyright @2015 메디팜헬스뉴스 Corp. All rights reserved.

PC버전으로 보기

(주)메디팜헬스뉴스/등록번호 서울 아01522/등록일자 2011년 2월 23일/제호 메디팜헬스/발행인 김용발/편집인 노재영/발행소 서울특별시 송파구 송파대로 42길 45 메디팜헬스빌딩 1층/발행일자 2011년 3월 3일/청소년 보호 책임자 김용발/Tel. 02-701-0019 / Fax. 02-701-0350 /기사접수 imph7777@naver.com 메디팜헬스뉴스의 모든 기사는 저작권의 보호를 받습니다. 따라서 무단사용하는 경우 법에 저촉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