싸이티바(Cytiva) 코리아(대표: 최준호)와 프레스티지바이오파마그룹(회장: 박소연)은 오늘 오전 9시 프레스티지바이오파마그룹의 백신 제조소가 위치한 충북 오송에서 전략적 파트너십 협약을 체결하였다.
체결식에는 임마뉴엘 리그너(Emmanuel Ligner) 싸이티바 CEO 및 회장, 프란시스 반 패리스(Francis Van Parys) 아시아태평양지역 총괄 사장, 최준호 싸이티바 코리아 대표, 박소연 프레스티지바이오파마그룹 회장 및 김진우 부회장 등 최고 경영진 다수가 참석했다.
이번 파트너십을 통하여 싸이티바는 바이오 의약품 및 백신 제조를 위한 세포 배양에 사용되는 세포 배양기 및 정제 공정에 사용되는 장비를 공급한다. 장비 설치 이후, 백신을 포함한 다양한 바이오 의약품의 신속한 생산이 가능하도록 관련 기술 및 서비스를 제공하며, 제조에 소요되는 관련 원부자재의 안정적이며 원활한 공급을 위해 노력한다.
프레스티지바이오파마그룹은 2,000리터 싱글 유즈(Single-Use) 바이오리액터 50기(100,000리터)를 포함한 다양한 장비를 싸이티바로부터 공급받아, 현재 추진 중인 코로나19 백신 생산을 시작할 예정이다. 백신의 월 생산규모는 1억 도스 수준으로 예상되며, 싸이티바가 제공하는 제품과 설비는 지난 3월 착공된 프레스티지바이오파마 백신센터에 설치하여 8월중 시험 가동 일정에 차질이 없도록 한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