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5살 생일 맞은 활명수, 매출은?.소비자 사랑 듬뿍 '호조'

  • 등록 2012.10.10 10:08:17
크게보기

2012년 활명수 매출 전년대비 15% 성장 예상

동화약품(회장 윤도준)은 활명수가 매출 호조로 전년 대비 15% 성장할 것이 확실시되고 있다고 밝혔다. 활명수는 연 400억대 규모의 매출을 기록하고 있으며, 2012년 9월 현재까지 전년도 동기 대비 20%의 매출 상승세를 보이며 2012년도 총 매출은 약 15% 성장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지난 9월 탄생 115주년을 맞이한 활명수는 이를 기념해 최초로 출시한 특별 패키지가 발매 첫 주에 300만 병이 출하되는 등 높은 관심과 인기를 모으고 있다. 9월 말부터 한 달간 약국에 공급되는 ‘활명수 115주년 기념 패키지’는 ‘까스활명수-큐’ 10개들이 박스로 예부터 귀중품 등을 보관하는 우리나라 고유의 가구 반닫이를 모티브로 하였다. 가정상비약으로서 활명수가 가진 가치와 역사성을 잘 드러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활명수는 1897년 처음 발매된 이래, 뛰어난 효능과 소비자의 요구를 반영한 제품 개발을 바탕으로 꾸준한 사랑을 받아왔다. 2011년 무보존제 ‘까스활명수-큐’ 출시하여 소비자의 신뢰에 보답하였으며, 2012년 정부 정책에 의하여 편의점에서 판매하는 의약외품 ‘까스 활’을 출시하여 소비자 선택의 폭을 넓혔다.

동화약품 관계자는 “대한민국 대표 소화제 활명수는 국내 최장수 브랜드로서 오랫동안 소비자의 사랑을 받아온 만큼, 그에 보답하고자 항상 노력하고 있다”며 “소비자의 트렌드를 반영한 제품 개발과 신선하고 다양한 광고를 전개하며 현재에 안주하지 않는 새로운 시도를 지속적으로 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또한 “이 같은 노력이 정체된 일반의약품 시장에 새로운 바람을 불러일으킬 것”이라고 말했다.

활명수는 아선약, 육계, 정향 등의 11가지 생약성분으로 만들어져 과식, 소화불량, 체함 등에 탁월한 효능을 지니고 있으며 액제소화제 시장 점유율 70% 이상을 차지하며 대한민국 국민이 가장 사랑하는 소화제 No.1 브랜드의 자리를 지키고 있다. 현재 일반의약품인 활명수(탄산 미함유)와 까스활명수-큐, 의약외품으로 편의점에서 판매되는 까스활, 총 세 가지 제품이 생산되고 있다.

 

김영숙 기자 imph7777@daum.net
Copyright @2015 메디팜헬스뉴스 Corp. All rights reserved.

PC버전으로 보기

(주)메디팜헬스뉴스/등록번호 서울 아01522/등록일자 2011년 2월 23일/제호 메디팜헬스/발행인 김용발/편집인 노재영/발행소 서울특별시 송파구 송파대로 42길 45 메디팜헬스빌딩 1층/발행일자 2011년 3월 3일/청소년 보호 책임자 김용발/Tel. 02-701-0019 / Fax. 02-701-0350 /기사접수 imph7777@naver.com 메디팜헬스뉴스의 모든 기사는 저작권의 보호를 받습니다. 따라서 무단사용하는 경우 법에 저촉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