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대학교병원(병원장 최영석)이 호스피스의 날(10월 둘째 주 토요일)을 맞아 7일 본관 2층 로비에서 ‘호스피스 바로 알기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에는 지역 내 호스피스 전문기관인 원광효도요양병원도 참여하였으며, 본원 연명의료팀도 함께 연명의료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를 형성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또한 약 400여 명의 내원객과 입원 중인 환자와 보호자, 직원을 대상으로 호스피스에 대한 인식을 조사하고, 호스피스를 바로 알리기 위해 각종 홍보물품과 리플릿을 제공하였다.
김헌 충북지역암센터 소장은 “호스피스 완화의료에 대한 지속적인 홍보활동을 통해 호스피스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을 확대하고 말기암 환자들의 삶의 마지막을 평안하게 마무리하는데 도움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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