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존슨앤드존슨 비젼이 ‘세계 시력의 날’을 기념해 조성된 기부금 약 1천 1백만 원을 저소득층 청소년 안과 질환 수술 후원을 위해 ‘한국실명예방재단’에 전달했다고 27일 밝혔다.
‘세계 시력의 날’은 실명 및 시력 손상 등에 대한 대중의 인식 증진을 위해 세계보건기구(WHO)가 제정한 기념일이다. 한국존슨앤드존슨 비젼은 세계 시력의 날 사내 행사를 통해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기부한 금액과 자사 상품 판매 수익금 일부를 더해 기부금을 조성했다.
기부금은 한국실명예방재단을 통해 사시, 백내장, 망막질환 등의 안과 질환을 앓고 있는 저소득층 청소년 수술비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수술로 시력 회복 및 실명 예방이 가능하지만 경제적 문제로 수술을 받고 있지 못하는 청소년들에게 희망을 주기 위한 취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