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희대학교병원(병원장:오주형)은 정형외과 정덕환 교수가 60회 대한악안면성형재건외과학회 종합학술대회에서 ’재건을 위한 종아리뼈 이식술(FIBULA GRAFT)의 다양한 적용‘을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강연은 정형외과에서 절단지 재접합 등 사지 재건 시 가장 많이 사용하는 ‘종아리뼈 이식술(FIBULA GRAFT)’을 구강악안면외과 영역에 활용하는 내용이다. 미세수술 술기와 미세수술을 이용한 종아리뼈 이식술을 안악면성형재건 분야에 활용하여 외상 등으로 손상된 아래턱뼈를 재건하는 등 임상의 다양한 사례에 적용하는 방법을 소개하였다.
정교수는 강연에서 “정형외과와 구강악안면외과 간의 지속적인 학술교류를 통해 악안면손상 환자의 치료방법이 더욱 발전되기 바란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