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제대학교 해운대백병원(원장 김동수)은 5월 24일 대한적십자사 부산혈액원(원장 권용규)의 도움을 받아 지역 주민들과 함께하는 '사랑의 헌혈'을 진행하였다.
최근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하여 전국적으로 혈액 수급 부족 현상이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혈액 수급 위기 상황 극복을 위해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 30분까지 해운대백병원 교직원들과 지역 주민 80여 명이 헌혈에 참여하였다.
특히, 이날 김동수 원장은 16년에 걸쳐 통산 헌혈 100회를 달성한 영상의학과 박기석 주임에게 대한적십자사로부터 받은 '헌혈유공패'를 전달하고 그간의 노력을 격려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