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톨릭관동대 국제성모병원은 최근 암환자와 보호자를 대상으로 암성통증 캠페인을 전개했다고 30일 밝혔다.
암성통증은 암환자들이 겪는 대표적인 증상으로, 암 진단 후 발생하는 모든 통증이다. 암환자의 60% 이상은 암성통증을 겪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국제성모병원 호스피스팀은 호스피스병동 입원 환자 및 보호자·내원객을 대상으로 △암성통증 교육 및 소개 △암성통증 퀴즈 △홍보자료 배포 등 암성통증에 대해 알렸다.
한편 이 캠페인은 암성통증의 적극적인 치료를 알리고 암환자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중앙호스피스센터 주관으로 보건복지부 지정 호스피스 완화의료 전문기관에서 매년 진행되는 활동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