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신대병원, 임상표준진료지침 개발로 적정진료 선도

  • 등록 2022.10.18 06:32:10
크게보기

고신대복음병원(병원장 오경승)은 의료 질 향상 및 적정진료 강화를 위해 표준진료지침 (CP, Critical Pathway)을 개발하고 각 부문별 시상을 지난 17일 전교직원 조회시간에 진행했다. 또한 이 자리에서는 환자안전 자율보고에 대한 포상금 시상식도 함께 이뤄졌다.


매년 표준진료지침을 통해 적정진료를 선도하고 있는 고신대복음병원은 79개의 질환에 대해 CP를 개발하였고, 2022년에도 이미 15개를 개발했으며 추가적으로 환자중심을 위한 질환별, 수술별 치료에 대해 추가로 CP를 개발할 예정이다. 매년 적정진료 강화를 위해 중증·만성질환 퇴원환자 관리체계 구축, 취약계층 지원 강화 등을 담고 있었으나 2022년에는 외과, 비뇨기과, 이비인후과, 심장내과등 시술관련 활동이 많았다. 


시상에는 세부적으로 내시경을 통한 부비동수술등 3건의 진료지침을 개발한 최동규 전공의가 대상을 수상했다. 환자안전 우수부서에 대한 시상에서는 보고건수가 가장많은 (응급실), 개선활동의 실제적인 시행율(내시경실)이 우수상을 수상했다. 


 오경승 병원장은 “병원은 의료서비스의 변화 및 발전에 따라 주기적으로 기 개발 CP를 갱신하고 지속적인 의료의 적정진료를 위한 포상과 동기부여를 통해 적정진료와 환자안전을 선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용발 기자 imph7777@naver.com
Copyright @2015 메디팜헬스뉴스 Corp. All rights reserved.

PC버전으로 보기

(주)메디팜헬스뉴스/등록번호 서울 아01522/등록일자 2011년 2월 23일/제호 메디팜헬스/발행인 김용발/편집인 노재영/발행소 서울특별시 송파구 송파대로 42길 45 메디팜헬스빌딩 1층/발행일자 2011년 3월 3일/청소년 보호 책임자 김용발/Tel. 02-701-0019 / Fax. 02-701-0350 /기사접수 imph7777@naver.com 메디팜헬스뉴스의 모든 기사는 저작권의 보호를 받습니다. 따라서 무단사용하는 경우 법에 저촉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