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대학교병원(병원장 유희철)은 전주 치명자산성지평화의전당 세미나실에서 전라북도 광역 새싹지킴이병원 제3차 간담회 및 제6차 아동학대 예방교육이 진행되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역 새싹지킴이병원, 전담 공무원, 아동보호전문기관, 23개의 아동보호 시설 종사자 등 관계자 120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아동학대 예방교육에서는 정태오 전라북도 새싹지킴이병원 아동보호위원회 위원장이 ‘아동학대 신고의무자 및 아동학대 전담의료기관의 이해, FIND 활용법’이라는 주제로 교육을 진행했으며, 전북대병원 소아청소년과 김민선 교수의 ‘사춘기 발달의 최근 경향’ 이라는 주제의 교육과 Q&A 시간이 이어졌다.
간담회 시간에서는 전라북도 지역새싹지킴이병원 실무자들과 함께 전라북도 새싹지킴이병원 홍보 방안을 함께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