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대병원, 응급의료 발전 위해 도내 의료 기관과 응급의료네트워크 구축 등 협력키로

  • 등록 2023.07.18 08:5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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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광대병원, 예수병원, 대자인병원, 전주병원, 군산의료원, 동군산병원, 익산병원, 정읍아산병원, 남원의료원 등과 업무협약



전북대학교병원(병원장 유희철)이 응급의료 발전을 위해 전북도 및 도내 응급의료 관련 기관과 손을 잡았다.

18일 전북대병원에 따르면 전북도 및 도내 응급의료관련 10개 기관과 응급의료네트워크 구축 등을 골자로 응급의료 발전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 협약은 ‘응급실 표류’와 같은 사고 예방을 위해 필수응급의료체계에 대한 응급의료 유관기관 간 협력체계 및 배후 진료 강화, 응급의료 질 향상을 위한 것이다.

전북도청 회의실에서 진행된 이날 협약식은 김관영 전북지사와 주낙동 전북소방본부장, 유희철 전북대병원장 등 도내 권역ㆍ지역응급의료센터 10개소 병원장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협약에 따라 각 기관들은 △119구급대 이송환자 수용 △응급환자 이송 및 전원을 위한 응급의료네트워크 구축 △응급의료기관 평가·지원 △응급의료 발전을 위해 협력이 필요한 사항 등에 적극 참여키로 했다.

한편 협약에 참여한 권역응급의료센터(2개소)는 전북대병원, 원광대병원이며,지역응급의료센터(8개소)는 예수병원, 대자인병원, 전주병원, 군산의료원, 동군산병원, 익산병원, 정읍아산병원, 남원의료원 등이다. 응급의료 발전 업무 협약기간은 2년이다.

김용발 기자 imph777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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