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 의과학대학교 일산차병원(원장 송재만)은 국내 최초로 성차의학을 도입한 신개념 건진센터를 8월 1일 오픈했다. 성차의학은 질병에 따른 남녀간 차이를 고려해 치료하는 개념으로, 일산차병원 건진센터는 남녀 공간을 별도로 하고 성별에 따른 질환 발생률을 고려한 환자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확장 오픈하는 일산차병원 건강증진센터는 총 1,322㎡(약 400평)의 규모로 쾌적한 환경을 갖추고 2층은 남성 건강검진센터, 5층은 여성 건강검진센터로 공간을 분리해 편안하게 검진을 받을 수 있도록 공간을 조성했다.
일산차병원 건강증진센터는 이러한 성차의학을 바탕으로 검진 과정에서 각 성별의 차이를 고려해 같은 진료 결과도 성별에 맞게 다르게 해석하여 맞춤 진단과 치료를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