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대학교병원(병원장 유희철)이 집중호우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수해 지역과 수재민들을 돕기 위해 병원 직원들이 십시일반 모은 성금을 대한적십자사 전북지사에 전달했다고 22일 밝혔다.
전북대병원 직원들은 최근 기록적인 집중호우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수해 지역과 수재민들의 피해 복구 및 일상 복귀를 지원하고자 자발적 의사에 따라 성금을 모금하였고 직원 1,113명이 참여하여 1120만원을 모금했다.
전달식은 본관 3층 온고을홀에서 유희철 병원장과 김진우 사무국장, 김종우 총무과장 등 병원 관계자와 대한적십자사 이선홍 전북지사 회장, 임영옥 사무처장, 김용연 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