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전남대학교병원이 생명나눔을 위한 사랑의 헌혈 운동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7일 밝혔다.
대한적십자사 광주전남혈액원과 함께한 이번 캠페인은 헌혈자 급감으로 발생하는 수혈용 혈액 및 응급 혈액 수급을 목표로 임직원과 의과대학생, 실습생, 내원객 등이 참여했다.
화순전남대병원은 매년 주기적으로 사랑의 헌혈 캠페인을 시행하고 있다. 올해에는 지난 2월과 6월에 이어서 세 번째다. 특히 참여도가 높아 기간을 기존 1일에서 2일로 확대해 운영하고 있다.
화순전남대병원은 헌혈 캠페인과 함께 형편이 어려운 환자를 위해 관련기관 및 단체 등과 ‘헌혈증 모으기’ 운동에도 적극적으로 나설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