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세대학교 원주연세의료원(의료원장 백순구)은 11월 29일 종합관에서 보건복지부(한국보건의료정보원)가 지정한 의료데이터 안심활용센터의 활성화를 위한 활용·확산전략 선포식을 개최했다.
선포식에는 고상백 원주연세의료원 미래의료산학협력단장 겸 라이프로그빅데이터플랫폼사업단장,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 손기문 AI데이터활용팀장, ㈜커넥티드인 황상원 대표, ㈜디지털랩스 이정우 부사장 등이 참석해 선포식 후 1층 안심활용센터 견학, 전략 발표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이번 선포식은 안심활용센터의 운영현황 공유 및 문제점 분석을 통해 제도적 한계 내에서 기업들이 원활히 의료데이터를 분석·연구할 수 있도록 운영 프로세스를 개선하기 위해 개최됐다.
고상백 미래의료산학협력단장은 발표를 통해 민간 위탁 운영 방안 및 시설 이용 접근성 개선을 위한 내부 프로세스 개선 방안에 대해 제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