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5.14 (목)

  • 맑음동두천 30.0℃
  • 흐림강릉 18.6℃
  • 맑음서울 30.3℃
  • 맑음대전 30.2℃
  • 맑음대구 24.8℃
  • 맑음울산 22.1℃
  • 맑음광주 28.5℃
  • 맑음부산 24.4℃
  • 구름많음고창 24.9℃
  • 맑음제주 23.1℃
  • 맑음강화 28.3℃
  • 맑음보은 27.6℃
  • 맑음금산 29.6℃
  • 맑음강진군 26.2℃
  • 구름많음경주시 20.7℃
  • 맑음거제 23.5℃
기상청 제공

한국로슈-한국보건산업진흥원-바젤투자청-기술보증기금, 4자 업무협약 체결

한국로슈(대표이사 이자트 아젬)는 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차순도), 바젤투자청(CEO 크리스토프 클로퍼), 기술보증기금(이사장 김종호)과 함께 국내 바이오헬스 산업의 경쟁력 강화 및 글로벌 신시장 창출을 위한 4자 업무협약(MOU)을 지난 4월 30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4자 업무협약은 한국로슈와 스위스 바젤 지역의 혁신 생태계, 그리고 국내 공공기관의 역량을 결집해 국내 유망 바이오 기업의 글로벌 오픈 이노베이션 협력을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각 기관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인적 교류 확대, 공동 프로그램 운영, 글로벌 진출 지원 등 다각적인 협력을 이어가며 국내 바이오헬스 산업의 국제 경쟁력 강화와 신시장 창출에 기여해 나갈 계획이다.

이번 협약은 앞서 로슈와 보건복지부 간 체결된 업무 협약(MOU)의 연장선에서 추진되었다. 당시 로슈는 향후 5년간 약 7,100억원 규모의 투자 계획을 바탕으로 국내 바이오헬스 생태계의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밝혔으며, 이번 4자 협약은 ‘오픈 이노베이션을 통한 한국 유망 기업의 글로벌 스케일업 촉진’을 구체화했다는 데 의의가 있다. 

또한 이번 협약은 한국로슈와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이 공동 추진 중인 ‘한-스위스 바이오패스(BioPass)’ 프로그램과도 긴밀히 연계된다. 바이오패스는 국내 바이오테크 기업의 성장 단계별로 맞춤형 지원을 제공하고 글로벌 네트워크로 연결시켜 주는 프로그램으로, 이번 4자 협력을 통해 기술 발굴부터 금융 지원, 글로벌 진출까지 이어지는 실행 기반이 한층 강화될 전망이다. 

구체적으로, 4개 기관은 국내 바이오헬스 기업이 글로벌 시장에서 실질적인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유기적인 ‘원스톱(One-stop) 협력 체계’를 가동한다. ▲한국로슈는 프로그램의 후원을 맡아 유망 기업 선정 프레임워크를 주도하며, 연구 가속화 지원 대상자 및 바젤 지역 생명과학 슈퍼클러스터 입주 지원 대상자를 발굴하고 이노베이션 상금 및 로슈 글로벌 전문가들의 밀착 멘토링을 제공한다. ▲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은 국내 바이오헬스 산업의 글로벌 진출을 견인하는 'K-바이오파마 넥스트 브리지' 플랫폼을 중심으로 프로그램의 기획과 운영을 지원하며, 로슈의 주요 관심 분야에서 혁신 기술을 보유한 국내 유망 후보 기업을 발굴한다. ▲기술보증기금은 선정된 기업에 필요한 기술 평가를 진행하고 빠른 성장을 돕기 위한금융 연계 인프라를 지원한다. ▲ 바젤투자청은 유럽 최대 바이오 클러스터인 스위스 혁신 파크 바젤 에어리어(SIP Basel Area)를 포함한 현지 인프라 접근성을 제공하고 성공적인 글로벌 네트워크 참여 및 연계를 돕는다.

특히 이번 협약의 핵심 거점인 스위스 바젤(Basel)은 로슈 본사가 위치한 유럽의 대표적인 ‘생명과학 슈퍼클러스터(Life Sciences Supercluster)로, 생태계와 가치사슬 전반에 걸쳐 약 33,000명 이상의 생명과학 전문가가 집중되어 있다. 특히 글로벌 제약 바이오 기업과 800여개 생명과학 기업, 1,000여 개 연구 그룹이 한 생태계 내에서 활동하고 있어 연구 단계부터 임상, 상용화까지의 시간과 리스크를 줄일 수 있는 환경으로 평가된다.

한국로슈 이자트 아젬(Ezat Azem) 대표이사는 “잠재력 높은 한국의 유망 스타트업들의 글로벌 진출을 돕는 프로젝트에 후원사로서 참여하게 되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바젤 생명과학 슈퍼클러스터 내에서 혁신 기업을 지원하고 전문가 멘토링을 제공해 역량 강화하는 역할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이번 협력이 유망 기업들이 성장에 필요한 인프라와 글로벌 네트워크에 한층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상호 긴밀하게 연결된 바이오 생태계를 구축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믿는다”고 강조했다.


배너
배너

배너

행정

더보기
“월드컵 응원도 건강하게”…질병청, 북중미 월드컵 감염병·온열질환 주의 당부 질병관리청(청장 임승관)은 「2026 FIFA 북중미 월드컵」 개최를 앞두고 월드컵 참가 선수단과 현지 방문객들을 대상으로 감염병 및 온열질환 예방수칙을 안내했다고 밝혔다. 2026 FIFA 북중미 월드컵은 오는 6월 11일부터 7월 19일까지 미국·캐나다·멕시코 3개국 16개 도시에서 분산 개최된다. 대한민국 대표팀(A조) 경기는 멕시코 과달라하라와 몬테레이 지역에서 열린다. 질병관리청은 이번 대회가 여름철 고온다습한 환경 속에서 대규모 인파가 밀집하는 형태로 진행되는 만큼 감염병과 온열질환 예방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온열질환은 열사병, 열탈진 등 고온 환경 노출로 발생하는 질환으로 두통, 어지럼증, 근육경련, 피로감, 의식저하 등의 증상을 동반하며 심할 경우 생명까지 위협할 수 있다.특히 멕시코를 중심으로 홍역 유행이 지속되고 있어 주의가 요구된다.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멕시코의 올해 홍역 환자는 총 3만4176명으로 전년 대비 증가했으며, 미국에서도 집단감염과 산발적 발생이 이어지고 있다. 또한 멕시코에서는 A형간염이 풍토적으로 발생하고 있어 여행 전 예방접종이 권고된다. 질병관리청은 홍역 예방을 위해 홍역 백신(MMR) 접종력을 확인하고

배너

배너
배너

제약ㆍ약사

더보기

배너
배너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