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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대병원 의생명연구원 신임 원장에 오선영 교수

전북대학교병원(병원장 양종철)은 신임 의생명연구원장에 신경과 오선영 교수를 임명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고 6일 밝혔다. 

오선영 신임 원장은 오는 2028년 4월 30일까지 의생명연구원의 운영과 주요 사업을 총괄하게 된다.

전북대병원 의생명연구원은 임상 및 기초의학의 연구를 통한 의학발전과 국민보건향상을 목적으로 1991년 설립된 이래 현재까지 신약 개발 임상시험, 기능성식품 임상시험 지원, 의료기기 임상시험 지원, 유효성평가, 동물실험 등을 통해 미래 바이오 분야 연구에 도전하고 있다.

특히, 임상기초연구 성과를 활용해 환자에게 임상 적용이 가능한 세계적 수준의 혁신의료기술 개발과 임상시험, 기술사업화 지원 등 전북지역 임상연구 거점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현재 임상시험센터, 기능성식품임상시험지원센터, 의료기기중개임상시험지원센터, 전북빅데이터센터, 유효성평가센터 등이 설치 운영 중이며, 이들 센터를 통해 매년 국책과제, 외부 위탁과제, 원내 과제 등 다양한 임상시험과 중개임상연구를 수행하고 있다.

오선영 의생명연구원장은 전북대학교 의과대학 및 전북대병원 신경과 교수로, 어지럼증, 두통, 다발성경화증, 중증근무력증 등 신경계 질환을 진료 및 연구하고 있다. 

현재 대한평형학회 학술이사, 대한신경면역학회 연구이사, 대한임상신경생리학회 기획이사로 활동하며 국내 학술 발전을 선도하고 있다. 국제 학술지 Frontiers in Neurology의 Associate Editor로서 활발한 학술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또한 다수의 국책연구과제를 수행하며 임상과 기초를 연결하는 중개연구 및 바이오헬스 분야 연구개발을 주도해 왔다.

오선영 의생명연구원장은 “우리 병원 의생명연구원을 중심으로 전북지역 내 산·학·연·병 연구협력 플랫폼을 가동해 바이오 연구 활성화와 산업화에 기여할 수 있는 연구역량을 전국 최고수준으로 향상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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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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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아세안에 ‘AI 보건의료 동맹’ 제안…의료AI 협력 외연 넓힌다 한국이 아세안 국가들을 대상으로 인공지능(AI)을 활용한 보건의료 협력 확대에 나선다. 국내에서 추진 중인 ‘AI 기본의료’ 정책 경험을 공유하는 데 그치지 않고 AI가 가져올 보건의료 환경 변화에 공동 대응하기 위한 새로운 다자협력체계도 제안한다. 보건복지부는 이형훈 제2차관이 10일부터 11일까지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서 열리는 ‘제3차 한-아세안 보건장관회의’와 ‘제11차 아세안+3 보건장관회의’에 참석해 보건의료 분야 협력 확대 방안을 논의한다고 밝혔다. 아세안+3 보건장관회의에는 아세안 11개국과 한국·중국·일본 수석대표를 비롯해 아세안사무국, 세계보건기구(WHO) 지역사무처 등이 참여한다. 이번 회의의 주제는 ‘건강한 아세안, 공평하고 미래대응적인 보건의료 시스템을 향한 동맹’이다. 특히 앞으로 5년간 역내 보건협력의 우선순위를 담은 ‘아세안 보건전략 어젠다 2026~2030’을 채택하고 회원국들이 공동으로 이행 상황을 점검할 예정이다. 이형훈 차관은 회의에서 한국의 고령화 대응과 건강수명 연장 정책 등을 소개하고 의료 AI를 활용한 보건의료 혁신과 확산 방향을 제시할 예정이다. 이를 토대로 한국과 아세안+3 국가 간 전략적 보건의료 파트너십 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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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약ㆍ약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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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재영 주말만필] 학술대회장에 불어온 ‘K-바람’…학문에 문화를 더할 때다 이번 주는 유난히 학술대회 취재가 많았다. 지난 수요일 일산 킨텍스 제2전시장에서 막을 올린 대한영상의학회 KCR 2026을 시작으로, 어제 서울 콘래드호텔에서는 한국지질·동맥경화학회 국제학술대회 ICoLA 2026이 열렸다. 대한피부과학회도 제24회 피부건강의 날을 맞아 서울 더 플라자호텔에서 행사를 개최했다. 며칠 사이 서울과 일산을 오가며 여러 학회 현장을 지켜보다 문득 한 가지 공통점을 발견했다. 학술대회의 규모가 커졌다는 것만이 아니었다. 발표되는 초록이 늘고 프로그램이 다양해진 것은 물론이고, 무엇보다 눈에 띄는 것은 외국인 참가자였다. 예전보다 확실히 많아졌다. 대한영상의학회 KCR 2026은 9월 9일부터 12일까지 나흘간 일산 킨텍스 제2전시장에서 열리고 있다. ‘Humanity Through Imaging’을 주제로 AI와 정밀영상, 환자 중심 영상의학의 미래를 다루는 이번 대회는 오랫동안 코엑스에서 개최해오던 학술대회를 처음으로 킨텍스로 옮겼다는 점에서도 새로운 도전이었다. 공식 프로그램에도 미국·오스트리아·네덜란드·싱가포르·중국·몽골·브라질 등 여러 나라의 연자와 연구자들이 이름을 올렸다. 어제 찾은 한국지질·동맥경화학회 ICoLA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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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병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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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병원서 태어난 의료기술, 투자시장과 만났다…28건 사업화 협상 테이블 서울대병원의 임상·연구 현장에서 발굴된 바이오·의료기술이 기술이전과 공동 연구개발, 투자 유치를 통해 실제 시장으로 진입하기 위한 사업화 단계에 속도를 내고 있다. 서울대병원(병원장 백남종)은 지난달 28일 원내 우수 연구성과의 기술사업화와 투자 유치를 위한 ‘SNUH Open Innovation Day 2026: The GREAT Match’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서울대병원의 임상·연구 인프라를 기반으로 발굴·육성한 원내 창업기업과 주요 연구과제 참여기업을 산업계 및 투자기관과 직접 연결해 연구성과가 사업화로 이어질 수 있는 협력 기회를 만들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단순한 기술 소개 행사에서 벗어나 기업별 비공개 1대1 비즈니스 미팅을 통해 기술이전과 공동 연구개발, 전략적 투자 가능성을 구체적으로 논의했다는 점이 특징이다. 행사에는 서울대병원이 육성·지원하는 원내 창업 및 관계기업인 코넥티브, 웨이비나, 투바이오스, 소프엔티, 세닉스바이오테크, 이모코그, 셀러스, 샤페론, 메디아크, 에이치티엔비 등 10개사가 참여했다. 이들 기업은 디지털 헬스케어와 신약개발, 첨단 의료기기, 인공지능(AI) 기반 진단 솔루션 등 바이오·의료 분야의 기술과 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