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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당차병원 정형외과 이성현 교수, 대한스포츠의학회 춘계학술대회 '최우수 연제상' 수상

차 의과학대학교 분당차병원(원장 윤상욱) 정형외과 이성현 교수가 대한스포츠의학회 춘계학술대회에서 ‘첫 급성 외측 발목 염좌 후 보존적 치료 실패의 위험 요인(Risk Factors for Failed Conservative Treatment After First-Time Acute Lateral Ankle Sprain)’에 관한 전향적 코호트 연구 결과를 발표해 최우수 연제상을 수상했다.

발목 염좌는 스포츠 손상 중 매우 흔한 질환으로, 일부 환자는 보존적 치료에도 불구하고 ‘만성 발목 불안정성(CAI)’으로 진행되어 지속적으로 불편을 겪는다.

이성현 교수는 기능적으로 회복한 그룹(Coper)과 만성 불안정성 그룹을 구분하는 예측 인자를 밝히기 위해, 첫 발목 염좌 환자를 대상으로 전향적 관찰 연구를 진행했다.

연구 결과, 만성 발목 불안정성으로의 진행을 막는 가장 중요한 요인은 ‘재활 치료와 자가운동을 얼마나 꾸준히 실천했는지’로 나타났다. 기능적으로 회복한 환자군은 만성 불안정성으로 악화된 환자군에 비해 물리치료 참여 횟수와 자가운동 실천 정도가 뚜렷하게 높았다. 즉, 재활 및 홈 운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할수록 만성 발목 불안정성으로 악화될 위험이 크게 감소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이는 재활치료와 자가운동의 중요성을 객관적인 임상 데이터로 입증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또한 기능적으로 회복한 환자군을 분석한 결과, 적지 않은 환자에서 발목 인대의 기계적 이완(느슨함)이 남아 있는 상태(Coper-Lax)가 확인됐다. 특히 초기 손상 당시 인대 파열 정도가 심할수록 잔존 이완이 남을 가능성이 높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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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릎 통증, 나이 탓으로 넘겼다간…퇴행성 관절염 진행 신호일 수도 나이가 들면서 나타나는 무릎 통증을 단순한 노화 현상으로 여기기 쉽지만, 반복되는 통증과 관절의 뻣뻣함은 퇴행성 관절염의 신호일 수 있다. 특히 계단을 오르내리거나 앉았다 일어설 때 통증이 심해지고 오래 걷기 어려워진다면 관절 상태를 확인하고 적절한 치료를 받는 것이 중요하다. 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 정형외과 홍기범 교수는 무릎 퇴행성 관절염은 초기부터 증상을 살피고 체중 관리와 재활운동 등으로 관절 기능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며, 비수술적 치료에도 심한 통증이 지속된다면 인공관절 수술을 고려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퇴행성 관절염은 관절 연골의 점진적인 손상과 관절 주변 조직의 변화로 통증과 염증, 운동 기능 저하가 나타나는 질환이다. 중장년층 이후 발생 빈도가 높아지며 초기에는 가벼운 통증이나 뻣뻣함으로 시작하지만, 진행되면 일상생활에 상당한 불편을 초래할 수 있다. 무릎 퇴행성 관절염은 일반적으로 엑스레이 등 영상검사에서 확인되는 관절의 구조적 변화에 따라 1~4기로 구분한다. 그러나 영상검사에서 나타나는 관절 손상 정도와 환자가 실제 느끼는 통증의 강도가 반드시 일치하는 것은 아니다. 관절 손상이 비교적 경미해도 심한 통증을 호소하는 환자가 있는 반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