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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년간 헌혈증 573매 모아 전남대병원 전달한 강진군청 ‘헌혈왕’

강진군청 김왕석 주무관, 전남대병원에 헌혈증 111매 추가 기탁

전라남도 강진군청 복지환경국 김왕석 주무관(45)이 올해도 어김없이 전남대학교병원(병원장 정 신)을 찾았다. 손에는 백혈병과 소아암으로 사투를 벌이는 아이들을 위한 헌혈증 111매가 들려 있었다. 지난 2022년 어린이날 100주년을 맞아 처음 전남대병원과 인연을 맺은 이후 벌써 5년째, 한 번도 거르지 않은 약속이다.

전남대병원은 지난 6일 오후 3시 행정동 2층 접견실에서 정 신 원장, 심중식 사무국장, 한재영 대외협력실장, 윤현주 공공보건의료사업실장, 최옥자 간호부장 등 병원 보직자와 초록우산 광주지역본부(본부장 변정근)를 비롯해 김왕석 주무관이 참석한 가운데 헌혈증 전달식을 가졌다.

김 주무관의 나눔은 단순한 기부 이상의 의미를 갖는다. 고교 시절 백혈병을 앓던 친구를 돕기 위해 처음 소매를 걷어붙인 것이 20여 년 전. 이후 그는 250회가 넘는 헌혈을 실천하며 ‘헌혈왕’의 반열에 올랐다.

특히 그의 나눔은 ‘함께하는 힘’에서 빛을 발한다. 본인의 헌혈은 물론, SNS를 통해 전국 각지의 지인과 이름 모를 이들에게 헌혈증의 필요성을 알렸다. 그렇게 모인 마음들이 차곡차곡 쌓여 전남대병원에 기탁한 헌혈증은 어느덧 총 573매에 달한다. 이는 수많은 환자의 생명을 지탱하는 실질적인 수혈 비용 지원으로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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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재영칼럼/ 반복되는 니트로사민 검출이 던지는 과제 최근 식품의약품안전처가 동광제약의 '인데놀정 10mg'에 대해 회수 명령을 내렸다. 발암 우려 물질인 니트로사민류 불순물이 허용 기준을 초과해 검출된 데 따른 조치다. 이보다 앞서 진양제약, 일양바이오팜, 한독 등 여러 제약사의 제품에서도 유사한 문제가 확인되면서 회수 조치가 이어졌다. 식약처는 2020년부터 의약품 내 유전독성 또는 발암성 유연물질과 금속불순물에 대한 관리체계를 강화해 운영하고 있다. 약사법과 의약품 등의 안전에 관한 규칙, 의약품의 품목허가·신고·심사 규정 등을 근거로 원료의약품과 완제의약품 제조·수입업체에 대해 불순물 안전성 평가와 품질관리 기준 설정을 의무화했다. 특히 2020년 9월부터는 의약품 허가·신고 및 등록 과정에서 유전독성 또는 발암성 불순물과 금속불순물에 대한 안전성 입증 자료를 제출하도록 했다. 또한 제조공정 변경이나 원료 변경 등 불순물 발생 가능성이 있는 경우에는 관련 자료를 추가 제출하도록 하고 있다. 사전 심사뿐 아니라 제조소 실사와 현장점검을 통한 사후관리 체계도 마련돼 있다. 의약품의 품질관리 기준 설정 여부와 안전성 평가 자료를 확인함으로써 불순물 발생을 예방하고 국민이 안심할 수 있는 의약품 공급 환경을 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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