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6.05 (금)

  • 맑음동두천 19.0℃
  • 맑음강릉 16.9℃
  • 맑음서울 19.3℃
  • 맑음대전 21.0℃
  • 흐림대구 22.3℃
  • 맑음울산 18.1℃
  • 흐림광주 21.1℃
  • 맑음부산 19.6℃
  • 흐림고창 20.6℃
  • 맑음제주 20.2℃
  • 맑음강화 17.4℃
  • 구름많음보은 20.8℃
  • 흐림금산 21.0℃
  • 흐림강진군 20.9℃
  • 맑음경주시 18.7℃
  • 맑음거제 17.9℃
기상청 제공

식품의약품안전처

식약처, GLP-1 비만치료제 유통 합동점검…의료기관·약국 6곳 적발

처방전 없는 판매·진료기록 미작성 확인…“온라인 불법 유통도 지속 단속”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지방정부와 합동으로 의료기관 및 약국 등을 대상으로 사회적 관심이 높은 GLP-1 계열 비만치료제의 적정 유통 여부를 점검한 결과, 총 6개소의 위반 사례를 적발했다고 밝혔다.

GLP-1 계열 비만치료제는 포도당 의존적인 인슐린 분비 증가와 글루카곤 분비 억제, 위 배출 지연 등을 통해 체중 감소 효과를 나타내는 글루카곤 유사 펩타이드(GLP-1) 성분 치료제다. 최근 제품 출시 이후 미용 목적 사용과 무분별한 처방·판매, 해외직구 등이 사회적 문제로 떠오르면서 식약처는 적정 유통 여부와 온라인 불법 판매·광고 행위 등에 대한 단속을 강화하고 있다.

이번 1분기 점검은 올해 1월부터 12월까지 GLP-1 계열 비만치료제인 터제파타이드 성분 주사제의 공급 이력이 있는 의원 및 약국 가운데 각 시·군·구가 선정한 632개소를 대상으로 실시됐다.

식약처는 의약품 도매상이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보고한 공급내역과 실제 입고내역을 대조하고, 의료기관 및 약국의 처방전 없는 조제·판매 여부 등을 집중 점검해 의약품 유통의 적정성을 확인했다.

점검 결과 전체 632개소 중 약 1%에 해당하는 6개소에서 위반 사항이 확인됐다. 이에 따라 관할 지방정부는 적발된 의료기관과 약국에 대해 「의료법」 및 「약사법」 위반 혐의로 고발 및 행정처분 등 후속 조치를 진행할 예정이다.

주요 위반 사례로는 의료기관 개설자인 의사가 본인이 직접 사용하면서도 진료기록부를 작성하지 않은 사례가 2건 확인됐다. 이는 「의료법」 제22조 제1항 위반에 해당하며, 500만원 이하 벌금 및 자격정지 15일의 행정처분 대상이다.

또한 약국에서 처방전 없이 전문의약품을 판매하거나 지인에게 제공한 사례도 4건 적발됐다. 해당 행위는 「약사법」 제23조 제3항 및 제50조 제2항 위반으로, 1년 이하 징역 또는 1000만원 이하 벌금과 함께 자격정지 15일의 행정처분 대상이 된다.

식약처는 “앞으로도 GLP-1 계열 비만치료제의 적정 유통 여부를 지속 점검하고, 온라인 플랫폼과 소셜미디어(SNS)를 통한 불법 판매·광고 행위에 대해서도 강도 높은 단속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배너
배너

배너

행정

더보기
임승관 질병관리청장, 인천공항 검역 현장 점검…“에볼라 국내 유입 차단에 총력” 임승관 질병관리청장이 최근 아프리카에서 확산 중인 에볼라바이러스병의 국내 유입 가능성에 대비해 인천국제공항 검역 현장을 찾아 검역 대응체계를 점검하고 빈틈없는 방역 대응을 당부했다. 질병관리청은 임 청장이 4일 국립인천공항검역소를 방문해 에볼라바이러스병 중점관리지역 입국자에 대한 검역 절차와 의심환자 발생 시 대응체계를 점검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최근 아프리카 콩고민주공화국(DR콩고)과 우간다를 중심으로 에볼라바이러스병이 확산됨에 따라 실제 공항 검역 현장의 대응 상황을 점검하고 국내 유입 차단 태세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현재 세계보건기구(WHO)는 에볼라바이러스병 확산에 따라 지난 5월 17일 국제공중보건비상사태(PHEIC)를 선언했으며, 아프리카 질병통제예방센터(Africa CDC)도 5월 18일 아프리카 대륙 공중보건비상사태(PHECS)를 선포했다. 6월 1일 기준 DR콩고와 우간다에서는 확진자 291명, 사망자 43명이 발생했으며 의심환자는 220명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질병관리청은 지난 5월 17일 에볼라바이러스병 대책반을 구성한 데 이어 5월 26일부터 DR콩고와 우간다를 비롯해 남수단, 에티오피아, 르완다를 중점검역관리지역으로 지

배너

배너
배너

제약ㆍ약사

더보기
휴온스글로벌, “주주환원 계획 발표로 주주 설득 예정” 휴온스글로벌이 자회사 합병에 대한 개요를 설명하고 주주들의 의견을 묻고 답하는 소통의 자리를 가졌다. 휴온스글로벌(대표 윤성태∙송수영)은 4일 성남 판교 사옥에서 휴온스와 휴온스랩의 합병에 관한 주주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는 휴온스글로벌 주주들을 대상으로 자회사 합병을 결정한 배경을 설명하고 주주들의 궁금증을 해소하기 위해 마련됐다. 현장에는 휴온스글로벌 주주들이 참석해 합병 비율의 적정성과 향후 그룹의 바이오 사업 성장 전략에 대해 질문했다. 회사 측은 준비한 수치와 근거를 바탕으로 성실히 답변하며 깊이 있는 소통을 진행했다. 이날 설명회에서 휴온스글로벌은 현금 창출 능력을 갖춘 휴온스가 바이오 플랫폼 기술을 보유한 휴온스랩을 흡수하는 것이 그룹 전체의 미래 성장 동력을 확보하는 최선의 선택이자 불가피한 결정임을 강조했다. 합병을 통해 휴온스는 제약·바이오 통합 역량을 갖춰 R&D 비중 확대를 통한 ‘혁신형 제약기업’ 약가 우대 혜택 확보에 유리한 지점에 서고, 자본 잠식 상태인 휴온스랩은 안정적인 연구 자금을 확보해 글로벌 기술이전에 속도를 낼 수 있다는 배경에 대해서도 설명했다. 합병 가액 산정 기준과 합병 시기 등에 대해서도 주주들의 물

배너
배너
배너
배너

의료·병원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