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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의약품안전처

식품의약품안전처, 마약류 중독 회복자 직업재활 사업 전국 확대 추진

마퇴본부·법무보호복지공단과 업무협의회 개최…취업 연계·사회복귀 지원 강화

식품의약품안전처는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과 함께 마약류 중독 회복자의 안정적인 사회복귀 지원을 위한 ‘직업재활 사업 확대 운영방안 업무협의회’를 18일 경북 김천시에 위치한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협의회에는 식약처 마약예방재활팀장과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 중독재활팀장,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보호정책부장 등이 참석해 직업재활 시범사업 운영 성과를 점검하고 전국 확대 방안 등을 논의한다.

회의에서는 마약류 중독 회복자를 대상으로 진행 중인 직업상담, 직업훈련, 취업 연계 등 맞춤형 직업재활 서비스의 성과를 공유하고, 일부 지역에서 운영 중인 시범사업을 전국으로 확대하는 방안과 사업 수행 과정에서 확인된 제도 개선 필요사항 등을 중점적으로 다룰 예정이다.

식약처에 따르면 지난해 5월부터 추진된 시범사업을 통해 ‘함께한걸음센터’ 재활교육 참여자들에게 개인별 취업 여건과 경력을 고려한 맞춤형 직업재활 서비스를 제공한 결과, 실제 취업 성공 사례가 도출되는 등 경제적 자립과 사회복귀에 실질적인 도움이 된 것으로 나타났다.

현재 해당 사업은 전국 6개 함께한걸음센터(중앙·서울·부산·경기·강원·강북)와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5개 지부·지소(서울·경기·강원동부·경북서부·부산)를 중심으로 시범 운영되고 있다.

식약처는 향후 사업을 전국 17개 함께한걸음센터와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26개 지부·지소 전체로 확대해 회복자들이 거주지 인근에서 보다 편리하게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직업재활 서비스는 마약류 중독 회복자의 안정적인 사회 정착을 목표로 단계별 지원 체계로 운영된다. 주요 내용은 ▲1대1 상담을 통한 맞춤형 진로설계 ▲직업능력 향상을 위한 전문 교육훈련 ▲적성에 맞는 일자리 매칭 및 창업 지원 ▲취업 이후 현장 적응과 고용 유지를 위한 지속적 사후관리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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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종헌 의원, 첨단재생의료 인체세포 자가처리 범위 제한법 발의…"세포처리 안전성 강화"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백종헌 의원(국민의힘·부산 금정구)은 재생의료기관의 인체세포 자가처리 범위를 합리적으로 조정해 첨단재생의료의 안전성을 강화하는 내용을 담은 「첨단재생의료 및 첨단바이오의약품 안전 및 지원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을 14일 대표 발의했다고 밝혔다. 첨단재생의료는 인체세포 등을 활용해 희귀·난치질환을 치료하는 미래 의료기술 분야로, 최근 관련 기술의 발전과 함께 임상연구와 치료가 빠르게 확대되고 있다. 이에 따라 인체세포의 채취부터 처리, 활용까지 전 과정에 대한 안전관리의 중요성도 함께 커지고 있다. 현행법은 재생의료기관이 첨단재생의료를 시행할 경우 원칙적으로 전문 첨단재생의료세포처리시설에서 공급받은 인체세포 등을 사용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다만 위험도가 낮은 첨단재생의료 임상연구나 치료의 경우에는 예외적으로 의료기관이 자체적으로 처리한 인체세포 등을 사용할 수 있도록 자가처리를 허용하고 있다. 그러나 최근 첨단재생의료 및 첨단바이오의약품 심의위원회가 배양된 자가 면역세포를 이용한 연구·치료의 위험도를 중위험에서 저위험으로 하향 조정하면서 제도 개선 필요성이 제기됐다. 위험도가 저위험으로 분류되면 해당 세포에 대한 의료기관의 자가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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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염 속 ‘그늘’이 생명을 지킨다…온열질환 예방의 첫걸음은 햇빛 차단 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되었다. 기온이 급격히 오르거나 습도가 높은 날에는 몸이 열을 충분히 배출하지 못해 열탈진, 열사병 등 심각한 온열질환으로 이어질 수 있다. 질병관리청 발표 ‘온열질환 발생 통계’에 따르면, 2025년 온열질환자는 4,460명으로, 2024년 3,704명에 비해 약 20% 이상 증가했다. 장시간 야외에 머물러야 하는 직업을 가졌거나 야외 스포츠를 하는 경우, 그리고 온열질환에 취약한 노인, 어린이, 임신부, 심‧뇌혈관질환 등 기저질환자, 장애인 등은 더 철저한 대비가 필요하다. 우리 몸은 크게 복사, 대류, 증발, 전도 등 다양한 열 교환 과정을 통해 체온을 조절한다. 이 가운데 여름철 야외 활동에서 큰 영향을 미치는 것이 햇빛에 의한 복사열이다. 같은 기온이라도 직사광선에 오래 노출되면 체감온도는 크게 올라가고, 체온 조절 부담도 커진다. 최근 질병관리청이 발표한 ‘폭염이 건강에 미치는 영향과 온열질환자 특성 심층분석’에 따르면, 체감온도 상승에 따라 사망 위험이 증가하며, ‘폭염중대경보’ 단계인 38도에 이르면 전체 사망 위험이 1.16배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장시간 야외에 머무르는 대표적인 활동으로는 골프, 축구 등 야외 스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