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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진, mRNA로 한타바이러스 백신 국산화 나선다

국산 mRNA 백신 플랫폼을 자체 구축하고 있는 아이진이 글로벌 보건 위협으로 부각된 한타바이러스 대응 mRNA 예방백신 개발에 본격 착수한다.

코스닥 상장사 아이진(대표 최석근)은 질병관리청과 백신실용화기술개발사업단이 주관하는 두 건의 mRNA 백신 개발 국가과제에 동시 선정됐다고 20일 밝혔다.

선정 과제는 '한타바이러스 mRNA 예방백신 개발'과 'SFTS(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 mRNA 예방백신 개발'로, 향후 2년간 총 40억원이 투입된다.

한타바이러스 과제는 질병관리청 '우선순위 감염병 대유행 대비 신속개발기술 구축 지원사업'의 '한타바이러스 백신 개발' 과제(과제번호: RS-2026-25517540)다. 고려대학교 정희진 교수 연구팀, 아이진, 메디치바이오가 참여하며 2년간 30억원이 투입된다. 참여 기관들은 순수 국내 mRNA 핵심기술을 활용해 한탄바이러스와 서울바이러스 모두에 교차 면역원성을 가지는 '범용 한타바이러스 예방백신' 개발을 추진한다.

최근 남대서양 네덜란드 국적 크루즈선 'MV 혼디우스(MV Hondius)'호에서 안데스 바이러스(Andes virus) 집단감염으로 5월 10일 기준 확진 7명, 사망 3명이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다. 대만에서도 올해 1월과 3월 두 차례 한타바이러스 확진 사례가 잇따라 보고되는 등 한타바이러스가 글로벌 차원의 신종 감염병 위협으로 본격 부상하고 있다. 30여 년간 새 한타바이러스 백신이 등장하지 않은 가운데, 국산 mRNA 기반 후보물질이 도출될 경우 글로벌 혁신 신약(First-in-Class) 지위 확보 가능성도 거론된다.

또 다른 선정 과제는 백신실용화기술개발사업단의 'SFTS mRNA 백신 개발' 과제(과제번호: RS-2026-25507345)로, 2년간 10억원이 투입된다. 아이진은 가천대학교 홍기종 교수 연구팀과 협력해 백신 후보물질 확보에 나선다. SFTS는 '살인진드기'로 알려진 진드기 매개 바이러스 감염 질환으로, 국내에서 매년 200명 안팎의 환자가 발생하고 누적 치명률이 약 18.7%에 이르는 고위험군 감염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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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병청·보건복지인재원, 아세안·몽골 항생제 내성 담당자 초청 연수 실시 질병관리청(청장 임승관)과 한국보건복지인재원(원장 은민수)은 아세안 10개국과 몽골의 항생제 내성 분야 담당자 17명을 초청해 6월 8일부터 18일까지 ‘2026년 글로벌보건안보조정사무소(GHSCO)-한국보건복지인재원(KOHI) 핵심인력양성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항생제 내성은 현대 의학의 성과를 위협하는 대표적인 보건안보 문제로, 세계보건기구(WHO)가 선정한 인류 10대 보건 위협 중 하나로 꼽힌다. 특히 아세안 지역은 국가 간 보건의료 인프라 격차와 항생제 사용 규제 체계의 차이로 인해 항생제 내성 감시 및 관리 체계 구축이 시급한 상황이다. 이에 질병관리청과 한국보건복지인재원은 글로벌 보건안보 협력 강화를 위해 아세안 회원국과 몽골의 항생제 내성 분야 실무자를 대상으로 전문 연수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참가자들은 각국의 현황과 정책 경험을 공유하고, 항생제 내성 대응을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2023년 글로벌보건안보조정사무소 출범 이후 아세안 지역 감염병 대응 역량 강화를 목표로 운영되고 있다. 그동안 아세안 9개국에서 총 35명의 연수생을 배출했으며, 올해로 4회째를 맞아 역내 보건안보 협력 네트워크로서의 역할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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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온스글로벌, 자회사 합병 시 취득 신주 현물배당…주주환원 휴온스글로벌이 자회사 간 합병 추진 과정에서 소수주주의 권익을 보호하기 위한 주주환원 정책을 확정해 발표했다. ㈜휴온스글로벌(대표 윤성태·송수영)은 8일 이사회를 열고, 자회사인 휴온스와 휴온스랩의 흡수합병에 따라 휴온스글로벌이 취득하게 될 합병신주 일부를 최대주주 및 특수관계인, 자사주를 제외한 일반주주들에게만 현물 배당하는 방안을 결의했다. 이번에 확정된 주주환원 계획은 지난 4일 개최된 주주간담회에서 공표한 바와 같이 자회사 합병에 영향을 받는 일반 주주들의 권익을 극대화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후 외부 전문가가 포함된 휴온스글로벌 특별위원회는 금번 합병에 따라 모회사인 휴온스글로벌의 주주가치 희석을 방지하기 위한 방안으로 주주환원 확대 방안 등을 논의했다. 그 결과 휴온스글로벌이 교부받을 휴온스 합병신주 중 일부를 일반주주에게 현물배당할 것을 권고했다. 이사회는 이를 받아들여 결의를 통해 환원 정책을 확정했다. 이번 환원 정책의 핵심은 ‘일반주주 집중 수혜’다. 지주사인 휴온스글로벌은 자회사 합병에 따라 배정받게 될 휴온스 신주 일부를 일반 주주들에게만 현물 배당 형태로 직접 지급한다. 최대주주와 특수관계인, 회사가 보유한 자사주에는 금번 배당을 배정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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