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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대학교 안암병원,고위험 임산부·신생아 위한 지역 기반 진료협력체계 운영

응급·고위험 분만 및 신생아 진료 대응체계 강화

 고려대학교 안암병원(병원장 한승범)은 보건복지부가 추진하는 ‘모자의료 진료협력 시범사업’의 서울동북부 지역 모자의료 대표기관으로 참여해 지역 기반 모자의료 협력체계를 운영하고 있다. 2025년 4월부터 시작된 이번 사업은 2027년 12월까지 진행된다. 

 ‘모자의료 진료협력 시범사업’은 고위험 임산부와 신생아가 지역 내에서 적시에 적절한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의료기관 간 협력체계를 구축하는 사업이다. 지역별 대표기관을 중심으로 응급·고위험 분만 및 신생아 진료 역량을 연계하고, 신속한 이송과 치료 체계를 강화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고려대학교 안암병원은 서울동북부 지역 대표기관으로서 중증치료기관 및 지역분만기관과 협력체계 구성 및 운영을 총괄하고 있다. 안암병원은 2025년 한 해 동안 고위험 임산부 대상 교육, 서울 동북부 모자의료 네트워크 의료진 컨설팅 및 네트워크 간담회 운영, 진료협력 플랫폼 개발 등을 추진하며 지역 내 모자의료 협력체계를 강화하고 있다. 

 한승범 고려대학교 안암병원장은 “모자의료는 산모와 신생아의 생명과 직결되는 필수의료 분야인 만큼, 지역 내 의료기관 간 긴밀한 협력체계 구축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고려대학교 안암병원은 서울동북부 지역 대표기관으로서 고위험 임산부와 신생아가 보다 안전하게 치료받을 수 있는 의료환경 조성과 지역 모자의료 안전망 강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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혈액 한 방울로 췌장암, 폐암, 유방암, 간암, 대장암 등 5대 암 동시 진단 기술 상용화 빨라 지나 혈액 한 방울만으로 췌장암, 폐암, 유방암, 간암, 대장암 등 5대 암을 동시에 선별할 수 있는 국내 바이오기업의 혁신 기술이 국제학술지에 게재되며 상용화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특히 엑소좀 분리 과정 없이 혈청 그대로 암 관련 세포외소포체(EV) 단백질을 분석해 약 94%의 정확도를 확보한 것으로 나타났다. 암 조기진단 전문 바이오기업 엑소피아는 일본 도쿄의과대학의 세계적 엑소좀 연구 권위자인 오치야 다카히로 교수 연구팀과 공동 개발한 혈액 기반 다중암 조기진단 기술이 국제학술지 'International Journal of Molecular Sciences(IJMS)'에 게재 승인됐다고 밝혔다. 이번 연구는 혈액 속 세포외소포체(EV)에 포함된 암 관련 단백질을 분석해 주요 5개 암종인 췌장암, 폐암, 유방암, 간암, 대장암을 동시에 선별할 수 있는 새로운 검사법을 제시했다는 점에서 주목받고 있다. 연구의 가장 큰 특징은 기존 엑소좀 기반 진단기술의 한계로 지적돼 온 복잡한 분리·농축 과정을 획기적으로 줄였다는 점이다. 기존 방식은 혈액에서 엑소좀을 별도로 분리해야 해 검사 과정이 복잡하고 비용이 높았으며, 분리 과정에서 중요한 정보가 손실될 수 있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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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백병원, 개원 47주년 기념식…“사람중심의료 실천” 인제대학교 부산백병원(원장 양재욱)이 6월 1일(월) 의과대학 1층 강당에서 개원 47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 개원기념식에는 인제의대 정순호 학장, 백중앙의료원 이연재 부의료원장, 부산백병원 양재욱 원장, 인제의대 김상진 교수협의회장 등 주요 내외빈을 비롯하여 구성원 20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행사에서는 장기근속자와 친절·모범 구성원에 대한 시상식이 진행됐다. 장기근속자는 총 250명으로, 근속연수별 대표자 6인에게 표창장과 상금을 수여했다. 올해 장기근속자는 35년 근속 5명, 30년 근속 26명, 25년 근속 63명, 20년 근속 33명, 15년 근속 48명, 10년 근속 75명이다.친절·모범 구성원으로는 총 19명이 선정됐다. 또한 2026년도 우수연구자상 시상에서는 비뇨의학과 이찬호 교수가 인당학술상을, 정신건강의학과 강제욱 교수가 신진연구자상을 수상했다. 양재욱 원장은 기념사를 통해 “부산백병원의 미래는 첨단기술이나 건물만으로 완성되지 않는다. ‘사람중심의료를 실천하며 지역사회에 대한 책무를 다하는 병원’이라는 비전을 향해 나아갈 것”이라며 “환자의 아픔을 함께 느끼고 공감하는 연민의 마음, 서로를 존중하고 협력하는 조직문화, 병원의 자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