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근거기반의학회가 임상진료지침 개발과 근거합성 역량 강화를 위한 온라인 교육 프로그램을 마련한다.
대한근거기반의학회(회장 김재규)는 오는 5월 22일부터 6월 5일까지 총 3회에 걸쳐 ‘2026 상반기 온라인 교육 워크숍’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임상진료지침 개발과 평가, 근거합성 및 최신 근거기반의학(Evidence-Based Medicine, EBM) 방법론에 대한 실무 역량 강화를 목표로 기획됐다.
교육은 온라인 라이브 스트리밍 방식으로 진행되며, 임상연구 및 진료지침 개발 현장에서 실제 활용되는 최신 평가도구와 연구방법론을 중심으로 구성됐다. 특히 국제적으로 활용도가 높은 ▲RoB 2.0 ▲ROBINS-I ▲QUADAS-3 ▲Living Guideline ▲Network Meta-analysis 등 최신 근거평가 체계를 폭넓게 다룰 예정이다.
김재규 회장은 “근거기반의학은 단순한 지식 전달을 넘어 의료현장의 의사결정과 보건의료 정책의 핵심 기반”이라며 “이번 워크숍이 연구자와 임상의, 정책전문가들이 최신 방법론을 실제 연구와 진료현장에 효과적으로 적용하는 데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첫 번째 교육은 5월 22일 ‘근거 합성 및 연구 설계 비뚤림 평가’를 주제로 열린다. 주요 프로그램은 ▲RCT 연구의 질 평가: RoB 2.0 ▲비무작위 연구 비뚤림 평가: ROBINS-I ▲진단 연구의 질 평가: QUADAS-3 ▲Living Guideline 및 Living Systematic Review(LSR) ▲LSR에서의 AI 기술 활용 등으로 구성된다. 특히 Living Guideline과 LSR의 최신 동향 및 실제 적용 사례를 중심으로 실무형 교육이 진행될 예정이다.
두 번째 교육은 5월 29일 ‘복합 중재 및 의료 의사결정 분석’을 주제로 진행된다. 세부 내용은 ▲EBM의 개념과 원칙 ▲RCT 기반 중재 효과평가 및 복합중재 분석 ▲Complex Intervention(복합중재)의 개념·설계·평가 ▲RWE의 유효성 및 RWD 기반 위험 평가 ▲Decision tree analysis를 이용한 의사결정 분석 ▲Shared Decision Making(SDM) 개념 및 구성요소 ▲SDM 실습과 임상 의사소통 등이다.
세 번째 교육은 6월 5일 ‘근거기반 의사결정 활용하기’를 주제로 열린다. 프로그램에는 ▲임상 진료지침의 형태와 연구 윤리 ▲양적 연구 및 연구계획서 작성 ▲임상지침 통합방법론 논의 및 방법 ▲인공지능을 활용한 문제해결: 적정한 통계 선택과 자료 분석 ▲보건지표를 활용한 보건정책 실행 및 성과 측정 등이 포함된다.
학회 측은 “최근 의료환경의 복잡성과 데이터 기반 의사결정의 중요성이 커지면서 최신 근거평가 방법론과 실제 적용 전략에 대한 체계적 교육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며 “이번 워크숍은 연구자뿐 아니라 임상의, 정책담당자, 보건의료 전문가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