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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ㆍ병원

좋은병원들, 시민 소통 강화 위한 '제1회 캐릭터 공모전' 개최

좋은병원들(이사장 구자성)이 의료기관 특유의 보수적인 이미지를 벗고 시민들에게 더욱 친근하게 다가가기 위해 '제1회 좋은병원들 캐릭터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재단 산하 병원들의 브랜드 가치를 담은 상징물을 시민과 함께 정립하기 위해 기획됐다. 최근 의료계 화두로 떠오른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의 일환으로, 친근한 캐릭터를 매개로 지역 사회와의 소통을 넓히고 '함께 만들어가는 사회'라는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겠다는 취지다. 

공모 주제는 '좋은병원들을 표현할 수 있는 친근하고 독창적인 캐릭터 디자인'이며,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누구나 개인 또는 팀 단위로 참여할 수 있다. 접수 마감은 오는 7월 15일까지다.

심사는 병원 정체성 및 주제 적합성, 창의성, 대중성, 활용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이뤄진다. 총상금은 400만 원 규모로 ▲대상 1명(상금 200만 원) ▲최우수상 1명(상금 100만 원) ▲우수상 2명(상금 각 50만 원)을 선정해 시상한다. 최종 수상작은 오는 8월 17일 병원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될 예정이다.
선정된 당선작은 향후 좋은병원들을 대표하는 공식 마스코트로 지정돼 원내외 공익 캠페인, SNS 콘텐츠, 외래 환자를 위한 다방면의 문화행사 등에서 시민과 소통하는 핵심 매개체로 적극 활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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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약처, 세계 최초 각성제 계열 마약류 의존성 평가 국제 가이드라인 제정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 소속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원장 강석연)이 유엔마약범죄사무소(UNODC)와 공동연구를 통해 세계 최초의 각성제 계열 마약류 의존성 평가 국제 가이드라인 제정에 나섰다. 가이드라인 최종본은 올해 12월 발간될 예정이다. 현재 국제적으로 표준화된 마약류 의존성 평가기준이 없어 신종 마약류의 지정·관리에 필요한 과학적 근거와 평가 결과가 국가마다 달라 일관된 관리체계 마련의 필요성이 제기돼 왔다. 이에 식약처와 UNODC는 국가 간 신뢰성과 일관성을 확보할 수 있는 국제 표준을 마련하기 위해 공동으로 가이드라인 제정을 추진하고 있다. 양 기관은 지난해 모르핀, 헤로인, 펜타닐 및 그 유사체, 니타젠 계열 등을 대상으로 한 오피오이드계 약물 의존성 평가 국제 가이드라인을 제정·배포한 데 이어, 올해는 메트암페타민(필로폰), MDMA(엑스터시), 코카인, 메틸페니데이트, 케치논 계열 등 각성제 계열 약물을 대상으로 가이드라인을 마련한다. 이번 가이드라인에는 마약류 의존성 평가를 위한 실험동물 종류와 장비 구성, 시험 원리 및 세부 시험방법, 결과 분석 방법과 평가 시 고려사항 등 국제적으로 통용될 표준 시험 기준이 담길 예정이다. 이를 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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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브란스병원,생후 14일·3.14kg 신생아..간 소장 연결 로봇 ‘카사이 수술’ 성공 세브란스병원이 생후 14일 된 신생아를 대상으로 로봇 카사이 수술을 성공적으로 시행했다. 지방 소화를 돕는 담즙이 소장으로 흐르지 못하고 간 안에 고이는 담도폐쇄증은 신생아 1만명당 1명꼴로 발생하는 희귀 난치 질환이다. 이번에 세브란스병원은 막힌 담도를 대신해 간 입구를 소장과 직접 연결하는 카사이 수술을 3.14kg에 불과한 아이에게 시행했다. 4kg 미만의 담도폐쇄증 아이에게 로봇 카사이 수술을 시행한 이번 사례는, 문헌상 보고된 적이 없는 세계 최연소, 최저 체중 아이를 대상으로 한 첫 번째 케이스다. 세브란스병원 소아외과 인경 교수는 이달 4일 담도폐쇄증을 앓고 태어난 생후 14일 A 양에게 총 5시간 8분에 걸쳐 로봇 카사이 수술을 시행했다. 수술은 출혈이 거의 없어 수혈도 필요하지 않을 만큼 안정적이었다. A 양은 수술 후 부작용 없이 양호한 회복 경과를 보이며 지난달 30일 퇴원해 집으로 돌아갔다. A양의 어머니는 임신 중 산전 초음파를 통해 태아의 간 하부에 낭성 병변이 있다는 소견을 들었다. 액체가 차 있는 주머니인 낭성 병변이 있다면 담즙이 지나는 길인 담도에 이상이 있을 수 있어 정밀 검사가 요구된다. A양의 어머니는 즉시 세브란스병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