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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약ㆍ약사

나이벡, 기술이전 핵심 특허 유럽 등록 완료

나이벡(대표 정종평)은 글로벌 파트너사에 기술이전한 재생 기반 특발성 폐섬유증(IPF) 치료제의 핵심 원천특허가 최근 유럽특허청(EPO)에 등록됐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특허는 ‘섬유화 예방 및 치료용 펩타이드’ 기술에 관한 것으로, 현재 미국에서 임상 2상 개발이 추진되고 있는 재생 기반 폐섬유증 치료제의 핵심 원천기술이다.

 

해당 기술은 과도한 섬유화 반응을 유발하는 신호 전달 경로를 조절하는 동시에 손상된 조직의 정상적인 기능 회복을 유도하는 것이 특징이다. 기존 치료제들이 주로 섬유화 진행 속도를 늦추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는 반면, 나이벡의 기술은 조직 재생과 기능 회복을 목표로 하는 차별화된 접근법을 기반으로 개발되고 있다.

 

회사는 이번 유럽 특허 등록으로 기술이전된 치료제의 핵심 권리가 유럽 주요 시장까지 확대됐다는 설명이다. 향후 유럽 지역 임상 개발과 허가, 상업화 과정에서 독점적 권리를 확보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특히 이번 유럽 특허 등록으로 나이벡은 미국과 유럽을 아우르는 주요 시장에서 해당 기술에 대한 권리 기반을 확보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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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우울증, 뇌 MRI로 항우울제 효과 미리 예측 가능성 제시 치료 전 뇌의 기능적 연결성을 확인하는 것만으로 청소년 우울증 환자의 항우울제 치료 반응을 미리 예측할 수 있는 가능성이 확인됐다. 우울한 생각을 주관하는 뇌 영역이 감각·인지 관여 영역과 치료 전부터 활발하게 연결되어 있을수록 약물 투여 후 우울 증상 감소 폭이 크다는 것이다. 서울대병원 소아청소년정신과 김재원 교수팀(고려대구로병원 정신건강의학과 장문영 교수, 서울대병원 의생명연구원 이경화 교수)은 약물 치료 경험이 없는 12~17세 청소년 우울증 환자 70명을 대상으로 치료 전 기능적 자기공명영상(rs-fMRI)을 촬영해 뇌 기능적 연결성과 항우울제 치료 반응의 연관성을 분석한 결과를 12일 발표했다. 뇌 발달 시기에 발병하는 청소년 우울증은 제때 치료하지 않으면 학업 및 사회적 기능 저하로 이어지고, 성인기 정신 건강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어 초기에 효과적인 치료 전략을 찾는 것이 중요하다. 청소년은 성인과 뇌 신경생물학적 기전이 다르고 우울감을 신체 증상으로 호소하는 경향이 있어, 약물 치료 반응에서도 차이를 보인다. 1차 치료제인 ‘선택적 세로토닌 재흡수 차단제(SSRI)’ 투여 시 약물 저항성이나 부작용이 나타나기도 하지만, 이를 사전에 예측할 수